[ ▲ 컴플렉시티 게이밍에 입단한 최연식(사진 : 컴플렉시티 게이밍 홈페이지) ]



'The STC' 최연식 선수가 북미 프로게임단인 컴플렉시티 게이밍(compLexity)에 입단했다.

북미 프로게임단인 컴플렉시티 게이밍은 2013년 1월 19일(한국시간), 팀 홈페이지를 통해 최연식의 입단 소식을 알렸다.

2006년, STX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최연식 선수는 2011년 군 복무를 마치고 oGs에 입단했다. 스타크래프트2 출시 당시 군인 신분이었던 최연식은 당시 공식 방송 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각종 온라인 대회나 연승전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전역 이후 GSL에 도전하여 2012년 GSL 시즌2, 시즌3 Code S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또한, 해외에서는 2012 MLG Summer과 드림핵 발렌시아에서 4강까지 오르기도 하였다.

2012년 초반 oGs의 해체로 무소속 신분이 되었던 최연식은 6월 7일 해외 게임단인 콴틱 게이밍에 입단하였다. 그러나 12월 5일 콴틱 게이밍의 해체로 다시 한 번 무소속 선수가 된 최연식은 약 한 달여만에 컴플렉시티 게이밍에 입단하게 되었다.

컴플렉시티 게이밍 홈페이지에 게재된 입단 소식에서 최연식은 "컴플렉시티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겠으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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