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랜지스터 영상 ]

'배스천'의 개발사 슈퍼자이언트게임즈의 신작 '트랜지스터'가 PS4로도 등장할 예정이다.

금일 소니 컨퍼런스 행사에서는 '트랜지스터'가 2014년에 PS4 플랫폼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 작품은 전작 '배스천'의 뒤를 이어 뛰어난 OST와 독특한 게임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아울러 시각적인 부분 역시 기존 작품과는 다소 다른 성향을 보여줘 현지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트랜지스터'에서 플레이어는 어떤 계기로 강력한 무기를 얻은 여성으로, 이 무기를 이용해 다양한 퍼즐 및 적들을 헤쳐 나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트랜지스터' 월드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게 주 목적.

한편, 슈퍼자이언트게임즈의 전작 '배스천'은 2011년 출시되어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인디게임에도 불구, 올해의 게임 후보에도 여러 번 노미네이트되는 저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