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E3 2013에 참여해 다양한 기술을 소개했다.

엔비디아는 개발사들과 협력 과정 및 최신 게임 타이틀에서 활용되고 있는 자사의 기술을 소개, 방문들을 위한 데모 부스를 마련하고 GRID와 Project SHIELD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1. 엔비디아 그리드(GRID) 클라우드 게이밍

장소에 상관없이 스마트 TV, PC, 태블릿, 스마트 등 어느 디바이스에서나 매끄러운 고성능 게이밍 PC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엔비디아 그리드(GRID)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을 활용. 엔비디아 부스 데모존에 있는 SHILD 등 다양한 게이밍 기기를 선보였다.

2. 엔비디아 쉴드(SHILD) 활용 프로모션

E3 엔비디아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이 안드로이드 OS기반 휴대용 게임기, SHILD가 그려진 T셔츠를 입고 부스 전면에 설치된 고선명의 대형 스크린 앞에 서면, 자신의 T셔츠위로 투영되는 SHILD의 게이밍 화면을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프로모션이 진행됐다.

3. 차세대 게임을 위한 엔비디아의 노력

엔비디아의 토니 타마시 콘텐츠 및 기술부문 수석부사장은 E3에서 마련된 게임 개발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자리리에서, 엔비디아의 게이밍 기술 적용 사례 및 성능 향상의 기여를 보여줬다.

DierectX 11과 같이 더욱 PC와 비슷한 레벨의 기술을 최신 콘솔들이 차용하고 있는 이 시점에, 타마시 수석 부사장은 "엔비디아가 그 어떤 때보다 게임 개발사들과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