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차이나조이에서 공개된 영세계 플레이영상]

차이나조이 2013에서 중국 샨다 게임즈의 차기 MMORPG인 "영세계(WORLD ZERO)"의 알파 테스트 버전이 처음으로 공개 되었다.

샨다 게임즈의 영세계는 '3D 세계 창조 게임' 이라는 캐치프라이즈를 강조한 게임이다. 개발자가 설계한 월드를 탐험하는 일반 게임과 다르게 '영세계'는 유틸리티 시스템을 통해 세계를 창조하는 재미와 일반 MMORPG에서 느껴보지 못한 자유도를 구현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2011년 5월 영세계를 최초로 공개한 탄쥔자오 샨다게임즈 대표는 영세계를 통해 '3세대 온라인게임'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개발을 천명했으며 그로부터 1년 후 프로토타입 영상을 공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영상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건물 등 오브젝트를 설치할 수 있으며 NPC 역시 자유롭게 배치해 월드 안에서 플레이어 마음대로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다. 다만, 어느 정도까지 허용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정식 테스트를 통해 피드백을 받기 전까지 현재의 개발 방향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아래는 인벤이 '차이나조이2013'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플레이 영상이다.

[▲샨다게임즈 '영세계' 플레이 영상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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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다게임즈 '영세계' 플레이 영상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