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게임쇼에서 올해 추가된 9홀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패밀리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코나미와 반다이남코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3DS와 아케이드 게임이 많은 것이 특징이었지요.

가장 놀라웠던 건 온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긴다는 점이었죠! 아이만 게임하고 엄마는 지켜보는 모습을 상상하기 쉬운데, 같이 게임하거나 뒤에서 이야기하고 같이 풀어나가면서 서로 게임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애들끼리 앉을 수 있는 조그만 테이블도 많이 있는데 방금 처음 봤음에도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거리낌없이 친해지곤 하더라고요. 게임하면 대화가 없어지고 말 수가 없어진다는 인식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집중할 땐 하면서도 옆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여러 조언도 해주고, 게임으로 얻을 수 있는 게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족끼리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게임의 세계, 지금 만나보세요!

▲ 패밀리코너에 어서오세요!

▲ 아이들과 어른들로 발디딜틈 없이 빽빽합니다

▲ 코나미부터 반다이남코, 그리와 세가 등 다양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 입구부터 어린이입장객을 흥분하게 만들던 패밀리코너 지킴이

▲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반다이남코부스는 아기자기함 그자체입니다


▲ 반다이남코의 인기코너는 바로 태고의 달인 Wii U 시연대였죠

▲ 아이들도 어른들도 둥둥둥!

▲ 반다이남코부스 옆에는 코나미 부스가 있습니다

▲ 앞뒤좌우 모두 강인함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 코나미 스테이지에서는 아저씨들의 개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 코나미 한켠을 지키던 근엄한 공룡

▲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와서 더욱 생기가 넘쳤습니다

▲ 밥은 역시 엄마밥이 최고죠, 쿠킹마마 5 부스

▲ 미래 요리사들이 펼치는 터치펜으로 당근썰기!

▲ 스마트폰게임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 그리의 귀염둥이 글리노페씨도 왔습니다~

▲ 굉장히 열중하고 있는 아이들

▲ 게임을 기다릴땐 재잘대다가도, 게임기만 있으면 초집중

▲ 공부도 게임하면서 쉽게즐겁게

▲ 아들의 게임에 어머니가 조언해주기도 하고

▲ 엄마랑 아이랑 나란히 앉아 게임을 즐기더군요

▲ 할아버지랑 아이의 오붓한 시간

▲ 아빠와 아들들도 열심히 플레이중

▲ 엄마랑 달려볼까! 마리오 카트

▲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게임문화, 부러웠습니다

▲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소재들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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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주세요! 엄마 허락 받았어요

▲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싸고 맛좋은 간식들

▲ 뭐가나올까~ 두근두근 캡슐뽑기

▲ 예쁘게! 귀엽게~ 곳곳이 생기발랄한 패밀리부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