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 개발 업체 디지털프로그(대표 노태윤)는 자사가 개발하고 네오윈게임즈(대표 김두일)가 퍼블리싱하는 스마트폰 퍼즐게임 ‘퍼즐마스터즈’(중국명 : 야리샨따)가 중국 주요 마켓 중 하나인 완도우쟈 마켓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야리샨따’란 중국어로 ‘오리’와 ‘알렉산더’를 조합한 합성어로, 파워풀한 오리 캐릭터가 게임의 주인공인 것에 착안한 이름이다. ‘야리샨따’는 중국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되었고, 마켓 이용자들끼리 공유할 수 있는 SNS 기능도 접목되어 협동 던전 플레이 및 이용자 대전을 가능하게 구현됐다.

네오윈게임즈는 "'야리샨따'는 저주를 받아 오리로 변한 주인공 캐릭터가 저주를 풀기 위한 흥미진진한 여행을 하는 시나리오가 바탕이며, 부루마블 형식의 이동을 통해 몬스터를 격파하고 성장해가는 퍼즐형TCG 장르로 중국 유저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겨줄 게임"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여된 속성이 모두 다른 다양한 카드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유저가 원하는 수집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했다고도 전했다. 지난 9월경 해외에서 진행한 CBT에서는 자체 기준에 비해 높은 참여율과 긴 평균플레이 타임 기록을 얻었다고 밝혔다.

개발사 디지털프로그는 "'야리샨따'는 스마트폰게임을 즐기는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개발이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중국 현지화에 매우 힘썼기 때문에 중국의 다양한 유저층에게 좋은 이미지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