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스타 2013 블리자드 부스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시연 중인 신동의 모습


11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스타 2013에 슈퍼쥬니어 신동이 블리자드 부스에 깜짝 방문, 신작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시연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기존 블리자드의 3대 작품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3, 스타크래프트2에 등장하는 영웅들이 한데 모여 AOS형식의 대전을 벌이는 게임으로 아이템의 과감한 삭제와 모든 팀원들과의 경험치 공유, 평균 게임시간 20분 내외 등의 특성을 내세우며 '간편하고 협동성을 강조한 AOS'를 표방하는 블리자드의 신작이다.

슈퍼주니어 신동은 이날 블리자드 부스에 방문하여 관계자석이 아닌 일반 체험석에 앉아 25분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시연했다. 시연을 마친 신동은 "이 자리에 초청을 받아서 온 것이 아니라 내가 게임을 좋아하기에 스스로 온 것"이라며 "히어로즈 오브 스톰이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고, 가급적이면 빨리 정식 출시가 되면 좋겠다."며 간략하게 시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