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아이덴티티게임즈 ]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는 19일, 자사가 개발한 액션 RPG ‘뉴 던전스트라이커’가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중국 대표 게임업체인 샨다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중국 유저의 특성에 맞는 유료화 모델을 구축하고 중국풍의 그래픽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현지화 작업을 거쳤다고 한다.

뉴 던전스트라이커의 중국 서비스를 맡은 샨다게임즈는 ‘지성지광(地城之光, 던전의 빛)’이란 이름으로 이미 두 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테스트에서는 80%에 육박하는 재 접속률과 100만명에 가까운 사전가입자 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샨다게임즈는 지난 9월부터 게임 이용자들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후원하는 등 대규모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전동해 대표는 “지난 비공개 테스트에서 뉴 던전스트라이커에 대한 중국 이용자의 큰 기대와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샨다게임즈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중국에서 다시 한번 아이덴티티게임즈의 RPG 성공신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