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달려왔던 2014 핫식스 GSL 시즌 1, 이제 그 끝을 장식할 우승자를 가려야 할 때!

GSL 시즌 1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결승전이 5일 곰eXP 경기장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7천만원의 우승 상금과 2014년 첫 우승의 명예, 그리고 기세 등등한 주성욱 선수와 지난 시즌 우승을 놓쳤던 어윤수 선수 각각의 굵직한 이유들이 맞물려 정말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었습니다.

최강자를 결정하는 자리답게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현장과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아보았습니다.

▲ 쾌활한 문규리 리포터가 결승의 시작을 알립니다.


▲ 그 마음, 저도 알아요!


▲ 선수들이 무대로 나옵니다. 먼저 주성욱 선수의 등장!


▲ 이어서 어윤수 선수도 등장합니다.


▲ 인터뷰의 재미는 역시 상대방에 대한 거침없는 도발!






▲ 이제 각자 최후의 결승전 준비를 합니다.
















▲ "캬!" 한 판 승리 후 들이키는 에너지 음료!


▲ 나도 한 판 이기고 한 모금!


▲ 치열한 결투 끝, 주성욱 선수가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 동료들이 신나게 던져주며 축하하고 있습니다.


▲ 아버지를 회상하며 수상 소감을 말하는 주성욱 선수


▲ 정말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어윤수 선수


▲ 길고 긴 혈투 끝에 얻은 값진 트로피




▲ 우리의 마스코트, 문규리도 시상식에 참여했습니다.


▲ 동료들의 짖궂은 샴페인 세레모니


▲ 마무리는 트로피 키스로 맺습니다.






▲ 술에 잔뜩 젖은 오늘의 승리자. 이렇게 GSL 시즌 1은 막을 내렸습니다.


포토 = 석준규 사진기자(lass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