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7명 전원을 16강에 진출시키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21일 2014 핫식스 GSL 시즌2 코드S 32강 G조에 출전한 김민철(SK텔레콤)이 1위를 차지하며 16가에 진출함에 따라 SK텔레콤 T1이 16강 진출 확률 100%를 달성했다. 32강에 오른 원이삭, 정윤종, 정경두, 어윤수, 박령우, 김도우, 김민철이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이제 남은 16강 티켓은 두 장 뿐이다. 오는 23일 32강 H조를 통해 2명의 선수가 더 16강에 진출한다. 김준호(CJ), 이신형(에이서), 이동녕(YoeFW), 박현우(IM)가 출전하는 가운데 희귀 종족 이신형이 두 번째 16강 진출 테란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