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큐' 오규민, '쿠로' 이서행, '호진' 이호진, '레오파드' 이호성이 합류한 나진 소드가 롤챔스 1차 예선을 무난히 통과했다.

지난 시즌까지 주축 멤버였던 선수들이 탈퇴하며,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며 도약을 꿈꾼 소드의 첫 공식 무대다.

리빌딩 후 나진 소드는 롤 마스터즈에서 '쿠로' 이서행과 '레오파드' 이호성이 전 소속팀에서 경기 전적이 있기 때문에 출전이 불가했다. 이번 2014 롤챔스 섬머 1차 예선이 새로운 나진 소드의 첫 도전이었던 셈.

G조에 속한 나진 소드는 결승전에서 아마추어 팀인 'Nep Temporarily'와 맞붙었다. 그리고 나진 소드는 압도적인 강함을 뽐내며 2대 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