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각으로 11일 자정,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팔라우 산트 조르디에서 2016 LoL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의 세 번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주말에 열리는 첫 올스타전이었던 만큼, 정말 많은 관객들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전 좌석이 매진이라는 말도 들려왔죠. 이에 보답하듯, 미드 가렌-갈리오가 같은 라인에 등장했던 첫 경기부터 시작해 '마타' 선수의 1:1 패왕 야스오부터 프로들의 엄청난 피지컬을 볼 수 있었던 암살자 모드까지 눈이 즐거운 경기들이 연이어 펼쳐졌죠.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할 장면이 가득했던 올스타전의 3일 차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세 번째로 찾은 팔라우 산트 조르디!


▲ 주말의 힘으로 줄이 옆 건물까지 이어졌습니다.


▲ 그리고 오늘도 변함없는 경기장




▲ 실사판 그브


▲ 실사판 포ㄹ...


▲ 정말 꽉 찬 관객석의 엄청난 환호와 함께,


▲ 첫 경기인 LCK와 EU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 는 세팅부터 하고요!




▲ 왠지 제일 열심히 세팅중인 것 같은 '벵기' 선수




▲ 귀여워서 여러 장 넣었습니다.




▲ 그리고 오늘도 커피를 불어마시는 '매드라이프' 선수


▲ 그렇게 세팅과 픽밴이 끝나고,


▲ 미드 가렌-갈리오의 기묘한 경기가 시작됩니다.


▲ '엌 미드 가렌 ㅋㅋ'




▲ '??'




▲ 가렌을 만난 LCK에 잠시 위기가 찾아오는 듯 했지만,


▲ 엄청난 한타로 주도권을 가져가며 승점을 챙겨갔습니다.


▲ 경기가 끝나면 인사를 나눌 시간!


▲ 으쌰으쌰


▲ 선물받았다는 반바지를 맞춰 입고 가지런히 인사하는 EU 선수들


▲ 여기서는 인류의 진화과정...


▲ 제이스를 플레이한 '스멥' 선수의 인터뷰도 진행되었습니다.




▲ 이어서 대망의 단일 챔피언 모드가 시작됩니다.




▲ 작년엔 블리츠, 올해는 리 신!


▲ 사진을 찍다 잠시 스크린을 봤는데 다들 날아다니고 있던게 기억에 남네요...


▲ 엄청나게 치열했던 난투극 끝에,


▲ 'KO 펀치 리 신' 부대, 팀 파이어가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 '봤느냐...'


▲ 단일 모드가 종료되고, 1:1 대전이 이어졌습니다.




▲ (집중집중)




▲ 앉으면 모두가 귀여워지는 마법의 의자


▲ 최장신의 '프레이' 선수도 예외가 아니죠!


▲ (예행연습)


▲ 오늘의 마지막 1:1, '마타'와 '프레이' 선수의 경기가 시작됩니다.


▲ 칼리스타가 나옴과 동시에 날아가버린 카메라...


▲ '아놔...'


▲ 하지만 야스오가 칼리스타를 상대로 멋지게 승리하는 결말이 나왔죠!


▲ 마타 당신은 대체...


▲ 즐거웠던 1:1이 마무리되고, NA팀의 인터뷰가 기자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이어서 LMS와 IWC의 대결이 펼쳐졌죠.




▲ 무려 마오카이 서폿이 등장했던 경기의 결과는?


▲ LMS가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를 가져가며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 다음 순서는 모두가 기다려온 암살자 모드!






▲ 정글 포지션을 맡았던 '페이커' 선수가 바론 스틸을 하며 분전했지만,


▲ '얀코스'가 엄청난 존재감의 카직스를 보여주며 팀 아이스가 승리를 거뒀죠.


▲ 오늘의 마지막 경기는 NA와 LPL의 대결!


▲ NA가 '임팩트'와 '비역슨'의 활약으로 승리하며 오늘의 모든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