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컴투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이하 SWC 2019)’의 공식 메인 테마곡인 ‘Let the War Begin(렛 더 워 비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에 30일 공개했다.

‘Let the War Begin’은 서머너즈 워 팬들에게 익숙한 게임 오프닝 음악을 샘플링해 강렬한 힙합 사운드로 새롭게 변주한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YNR(이날)이 참여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해 해외 무대에서 활동하며,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탄 힙합 아티스트 플로우식(FLOWSIK)이 직접 랩 가사를 쓰고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공식 음원은 오는 31일(현지시각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아메리카컵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으며, 향후 월드 챔피언을 향한 본격 경쟁이 시작되는 각 지역컵과 월드결선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유튜브를 통해 소개됐다. 지난 대회의 열기와 감동의 순간,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대회와 단 하나의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도전 등의 이미지를 강렬한 힙합 사운드와 함께 3D 그래픽으로 담아냈다.

컴투스는 이번 공식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서머너즈 워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SWC 2019’ 공식 음원을 무료로 다운로드 하고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누적 조회수가 백만 건을 달성하면 3성 이상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신비의 소환서가 전체 유저에게 제공된다.

한편, 올해 3년 연속 개최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 2019’는 최근 아메리카컵∙유럽컵∙아시아퍼시픽컵 예선∙그룹스테이지를 마무리하고, 월드결선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지역컵을 앞두고 있다. 각 지역컵은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8명은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결선에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