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신작 모바일 RPG '뮤 더 제네시스 for Kakao' 서비스가 시작된 후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다.

웹젠의 '뮤 더 제네시스 for Kakao'는 지난 12월 30일 '카카오 게임하기' 서비스 재개 후 하루 만인 12월 31일에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인기 1위를 기록한 후 현재까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30위권, 티스토어에서도 10위권에서 꾸준히 게임 다운로드 수를 늘려가고 있다.

웹젠의 자회사 웹젠모바일의 첫 개발작인 '뮤 더 제네시스 for Kakao'는 PC 온라인게임 수준의 그래픽과 전투효과를 모바일로 구현하는걸 목표로 하였으며, 게임 내 영웅 캐릭터와 6개의 등급으로 나뉘어 강화와 진화를 거듭하는 '영혼기병' 부대의 조합으로 전략성을 더했다. '캠페인 모드'와 '미션 모드', '던전 모드' 등의 모드에서는 전투 및 영혼기병 수집,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웹젠은 "현재 해당 게임의 서비스 안정화 기간을 거친데다, 본격적인 마케팅과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1월 중 지속적으로 회원가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웹젠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랭킹시스템'을 시작으로 이용자 간 경쟁요소들을 중심으로 점차 콘텐츠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웹젠모바일의 김태훈 대표이사는 "공식카페를 중심으로 여러 커뮤니티 등을 통해 게임회원들의 의견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개발 및 업데이트에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니, 지속적으로 좋은 의견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게임 접속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5일까지 게임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 접속 및 캐릭터 육성, 친구 초대 회수 등의 기준에 따라 영혼기병 뽑기 티켓을 선물하고 있으며, 해당기간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2세대'를 증정할 예정이다. 40명의 친구를 초대한 회원을 대상으로는 10명을 추첨해 최고성급인 6성 영혼기병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뮤 온라인', 'R2' 등 웹젠의 온라인 게임회원에게는 온라인게임 아이템도 함께 선물하는 온라인게임회원 대상 콜라보레이션 마케팅도 준비 돼 있다.

웹젠 '뮤 더 제네시스 for Kakao'의 게임정보 및 이벤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