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테르소프트]
테르소프트(대표 김건희)가 개발중인 전략배틀게임 <태양의원정대>가 지난 21일 유저 VVIP간담회를 통해 최초 공개 되었다.

테르소프트는 2013년 <소환전쟁> 2014년 <삼국쟁투> 그리고 올 2015년에 <태양의원정대>까지 모바일 전략베틀 게임의 장르만을 개발해서 발표하는 모바일 개발사이다. 개발팀은 국가연구원(KIST)에서 모바일UI 환경을 연구했던 연구원들이 주축이 되어 창업하였다.

이번 유저 VVIP 간담회는 테르소프트의 전작인 <소환전쟁> <삼국쟁투>를 즐겼던 유저들을 초청해서 신작 <태양의원정대>를 소개하고 식사와 이벤트, 선물을 제공하는 유저 감사 행사의 성격으로 미디어 공개전에 유저 간담회에서 신작을 발표하는 경우는 드문 케이스로 신선한 마케팅 방식이라는 평가가 따랐다.

테르소프트의 김건희 대표는 “전작의 게임을 아껴주시고, 즐겨주신 유저들 덕분에 회사가 지금까지 잘 운영되고 후속작을 문제없이 개발할 수 있었다. 그들에게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저네임 세티니스는 “평소 여러 모바일게임을 즐겨하지만 이렇게 개발사에서 유저들을 초청해서 개발자들이 직접 게임설명도 하고 고급스런 분위기의 파티까지 초대한 경우는 처음이다. 존중받는 기분이다. 당연히 게임이 서비스 되기만을 기다리는 중이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태양의원정대>는 국내 최초로 실시간 5:5 팀전이 가능한 모바일전략배틀 게임으로 모바일환경에서 LOL과 같은 전략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4월중 첫번째 CBT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