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이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APEX’가 오는 10월 7일 공식 개막할 예정으로 이를 위한 온라인 예선 참가 접수가 9월 22일(목)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APEX 리그는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선수들이 총 2억원 상금을 놓고 팬들 앞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CJ E&M 게임채널 OGN은 오버워치 APEX 대회의 공식 개막일을 10월7일로 확정하고 대회의 운영 및 예선 계획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대회는 9월 22일까지 온라인 예선 참가 접수를 진행하고 이후 온라인 예선을 통해 64개팀을 선발,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상위 12개 팀은 상위 리그인 APEX에 진출하게 되고 다음 12개 팀은 챌린저스 리그에 참여하게 된다.

APEX 에는 해외에서 4팀이 초청되어 총 16개 팀이 10월 7일(금) 개막전을 시작으로 격돌하게 된다. 온라인 예선 참가 접수는 한국 서버에 Battle.net 계정을 보유한 15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회에는 총상금 2억원 외에 매 경기별 파이트머니 (승리 수당/패자 수당)가 참가팀에게 지급된다.

오버워치 APEX 참가 신청 및 리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OG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버워치는 Windows, PlayStation 4 그리고 Xbox One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한국에서 15세 이용가로 출시되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