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오는 4월 5일(금)까지, 국산 모바일게임의 해외시장 진출‧시장 확대와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의 수익률 제고 및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 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나아가 '글로벌게임허브센터 3월 공개세미나'를 개최하여 국산 게임의 글로벌 진출 성공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 사업'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산 모바일게임 제작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지원 내용은 서비스 ‧ 마케팅 ‧ 영상프로모션 ‧ 기술지원 이상 4개 부문이다.

세부적인 지원으로는 ▲번역 지원 -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게임 콘텐츠 내 언어 번역 ▲운영 지원 - 글로벌 게임 운영(GM, CS, 커뮤니티 관리) ▲테스트 지원(QA) - 게임 품질관리를 위한 테스트 진행 ▲마케팅 지원 - 광고 및 프로모션 영상물 제작 ▲기술 지원 - 서버, 보안 컨설팅 및 운영 ▲컨설팅 -게임 콘텐츠 컨설팅, 마켓 대응 컨설팅, 지표 관련 컨설팅, 해외시장 조사 및 트렌드 분석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개발 완료가 임박해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특히 해외 직접 서비스를 계획 중인 게임 / 국내에서 서비스 중이며, 해외 직접 진출을 준비 중인 게임 / 현재 해외 서비스를 진행 중이나, 신규 권역으로의 추가 진출 계획이 있거나 신규 해외진출 전략이 수립돼있는 게임 / 다음 3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국산 모바일 게임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올해 8월 31일 이전 주요 타깃 해외국가(1개 국가 이상)에 런칭이 가능한 게임에 한해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발표 평가 등의 과정을 통해 총 30개 내외의 게임을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4월 5일(금) 15시까지 이메일(mgp@kocca.kr)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신청 서류 및 절차 등은 한콘진 누리집의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한콘진은 판교 제2테크노벨리에 위치한 한콘진 글로벌허브게임센터에서 27일(수) 'Google 플레이스토어에서 성공하는 법'에 대한 주제로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

Google 플레이스토어는 전 세계 누적매출 1위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으로, 국경과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노출시키고 글로벌 유저를 흡입할 수 있어 모바일게임 제작사들의 ‘필수 진출 코스’로 손꼽혀 이번 공개세미나는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강연 연사로는 ▲이현규 부장 (구글 게임/앱 부문) ▲이형원 수석부장 (구글플레이 사업개발 부문) ▲배준현 과장 (구글 온라인 파트너십 그룹 부문) ▲손준하 매니저 (구글 커스터머 솔루션 본부) 등 구글의 실무진이 총출동하여, 현재 글로벌 모바일게임시장 현황 및 트렌드, 구글플레이 앱 진출 ‧ 활용방안 및 마케팅 솔루션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했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 및 게임 개발자 등 150명이 세미나에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질의에 나서는 등 열띤 분위기에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한콘진 강경석 게임본부장은 “최근 국산 모바일게임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 되고, 게임 수출액의 많은 부분을 견인하는 등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라며,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지원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이 국산 모바일게임의 더 높은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발판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