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블뉴런 (대표, 김남석)의 서바이벌 배틀로얄 게임,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과 스트리머, ‘따효니’가 협력해 개최한 ‘제3회 따효니배 ER INVITATIONAL’이 금일 12월 20일에 ‘조 추첨식’을 진행하였다. 조 추첨식의 해설에는 '김봉팔', '모짜아빠' 그리고 '엔마'가 맡았으며, 행사는 님블뉴런 트위치 공식 채널에서 진행되었다.

전회보다 천 만원이 상승한, 총상금 4,1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제 3회 따효니배 ER 인비테이셔널'은 이전에 참가했던 '따효니, 울프, 매드라이프, 치킨군, 루다님, 승우아빠' 이외에도 다수의 인기 스트리머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며, 팀 편성은 해설자가 제비뽑기를 통해 뽑은 팀장이 한 명의 팀원을 먼저 뽑고 그 이후 역순으로 팀원을 고르는 이른 바 '스네이크 픽업'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팀원 선정 순서는 '승우아빠', '헤징', '이춘향', '우정잉', '다주', '따효니' 순이었다. 승우아빠 팀은 울프와 서넹, 헤징 팀은 지수소녀와 김달걀, 이춘향 팀은 매드라이프와 소풍왔니, 우정잉 팀은 감블러와 루다님, 다주 팀은 피닉스박과 김뿡, 강퀴 팀은 치킨쿤과 철면수심로 구성되었다. 팀 구성 이후에는 연습 겸 가벼운 연습경기도 진행되었다.

대회의 방식은 '스쿼드' 게임 모드로 진행되며, 본 경기는 팀 편성 결과를 토대로 2020년 12월 27일 19시(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은 배틀로얄 + AOS의 조합이라는 신선한 게임 시스템을 보여준 게임이며, 앞서 해보기 서비스 중에 최대 동시 접속자 5만명을 돌파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 제3회 따효니배 ER 대회는 1월 3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 제 2회 프로게이머 파티는 그보다 일주 빠른 12월 27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