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슈퍼소닉 스튜디오


모바일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의 선두주자 ‘아이언소스’가 자사의 퍼블리싱 사업부인 ‘슈퍼소닉 스튜디오(Supersonic Studios)’에서 주최한 ‘슈퍼소닉 슈퍼스타(Supersonic Superstars)’ 콘테스트 우승자를 발표했다.

슈퍼소닉 슈퍼스타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의 선두주자인 슈퍼소닉이 유망 인디 게임사 발굴 프로젝트 겸 콘테스트로 차세대 하이퍼 캐주얼 게임 시장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슈퍼소닉 스튜디오와의 협업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대회이다.

이번 슈퍼스타의 최종 우승은 터키의 무라트 쿨(Murat Kul)이 출품한 ‘겟 리치! 3D(Get Rich! 3D)’와 몽골의 게임 스튜디오 ‘블랙 캔디(Black Candy)’의 ‘아처스 io(Archers.io)’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각각 75,000달러의 우승 상금과 함께 퍼블리싱 계약도 체결하였다.


아울러 슈퍼소닉 측은 나머지 수상작 중 CPI(설치당 비용)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게임 모두에 보너스 상금 지급과 서비스 계약도 조인, 정식 출시 계획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겟 리치! 3D는 게임 속에 구현된 가상의 주식시장에서 트레이딩을 통해 이익을 실현하는 게임. 저점에 매수하고 고점에 매도하는 타이밍을 파악해 수익을 창출해야 하며, 이렇게 확보된 자금으로 저택, 스포츠카, 보트, 그리고 제트기까지 구입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아처스 io는 장거리에서 적을 효과적으로 타격할 궁수들을 모집해 곳곳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물리치는 게임이다. 궁수들을 모으는 단계에서 대거 군집해 있는 적들도 효과적으로 소탕 가능한 부대까지 형성되도록 설계되었다.

겟 리치! 3D의 개발자 무라트 쿨은 “1인 개발자로서 슈퍼소닉이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협력하게 된 점은 인생에서 다시없을 좋은 기회를 잡은 것”이라고 우승 소감을 밝히며, “슈퍼소닉 구성원들 모두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겟 리치! 3D가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는 전업 개발자로서 개발에 집중해, 오랜 시간 꿈꿔왔던 나만의 스튜디오를 만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블랙 캔디의 공동 창업자 바야스갈란 캄도르지(Bayasgalan Lkhamdorj) 또한 “기존에 자체적으로 진행한 소프트 론칭의 성과는 매우 미비했는데, 이번 콘테스트 우승으로 성공의 기회를 잡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되었다”라고 언급하며 “슈퍼소닉 담당자들의 조언과 전문성에 힘입어 게임의 디자인을 여러 차례 수정한 결과, 현재는 게임 잔존율과 플레이 시간도 대폭 늘어나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슈퍼소닉 스튜디오 대표 나다브 아쉬케나지(Nadav Askhenazy)는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1인 개발자부터 소규모 스튜디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개발자들을 발굴할 기회가 만들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콘테스트를 비롯해 향후 예정된 대회의 우승자들이 슈퍼소닉과 협력하며 배우고,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장기적인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소닉은 이번 콘테스트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오는 2분기 내로 다음 대회의 일정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차기 콘테스트는 인프라의 전체적인 볼륨업, 그리고 우승 작품의 퍼블리싱 및 지원 계획도 확대하는 만큼 전 세계 인디 게임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