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쾰른에서 열리고 있는 GC 2011에서 일부 기능을 제외한 대신 가격을 낮춘 보급형 PSP가 공개되었다.

새롭게 등장한 신형 PSP의 성능은 지난 2004년 발매되었던 기존 PSP와 동일하지만, 와이파이(Wi-Fi)기능이 사라지고 외부 스피커가 한개이며 일부 버튼의 디자인이 바뀌었다. 일부 기능이 사라진 만큼 가격도 99 유로(한화 약 15만원)로 인하되었다.

현재는 유럽 지역에서만 발매가 결정되었으며, 국내 및 다른 해외 지역의 발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