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를 이끌 수장으로 이기원 대표가 선임되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6일 공시를 통해 이기원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기원 대표가 신임 대표로 선임됨에 따라 기존 윤상규 대표는 자연스럽게 일선에서 물러서게 되었다. 윤 대표의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기원 신임 대표는 1997년 6월 네오위즈에 입사해 2006년 1월 네오위즈 재팬을 거쳐 네오위즈 인터넷 대표를 역임한 인물이다.

한편, 네오위즈는 금일 지주회사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사명을 '네오위즈 홀딩스'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