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Online에서 보물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어떤 보물을 얻느냐에 따라 장수의 4차 승급 여부가 달라지고, 장수 조합이 달라지기 때문에 향후 육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7성 보조구 보물은 장수에게 공격과 방어 중,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거나 혹은 한 부분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보조구는 직업별로 장착 제한이 없이 모든 직업이 공통으로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이 높으며, 장수 효과가 겹치지 않는 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번 무기, 방어구 보물에 이어 보조구 보물을 획득했을 때, 어떤 장수에게 장착시켜 주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자.
여기에 언급되지 않는 7성 보물은 '보물 변환' 기능을 활용하거나 정말 쓸 보물이 없을 때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대부분의 보물은 섬멸전 기준이다.
■ S등급
(보유 특성) | |||
(공격 명중률 증가) | 한방을 때리느냐 못때리느냐가 크게 달라지는 섬멸전에서 명중률을 30% 가까이 증가시켜주는 만전향은 승패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한방은 강력하지만, 명중률이 낮은 직업 계열에 장착시켜주면 큰 효과를 발휘한다. | ||
(회심 공격) | 최근 회심 면역 방어구 및 회심을 방어하는 장수 효과가 늘어남에 따라, 약간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여전히 최고의 보조구 중 하나다. | ||
(원소 공격 강화) | 다른 한쪽에 특화된 책략 보조구 대신 범용성이 높다. 지형 무시 효과가 없는 현자계열에게 추천하는 보조구 | ||
(분노 축적%) | 전방에서 많이 맞고, 버틸 수 있는 장수에게 좋은 보물. 공격력을 순간적으로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 ||
(보급계 책략 강화%) | 섬멸전 조합에 대부분 필수로 들어가는 풍수사에게 장착해주면 보급계 회복 수치가 눈에 띄게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
(지계 책략 강화%) | 지형 무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제갈량이 사용하는 '거암' 책략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준다. |
명중률을 대폭 상승시켜주는 '만전향', 무조건 회심 공격이 가능하게 하는 '옥새',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침수향' 등이 물리 공격 장수들에게 보조구 보물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보물이다.
책사 계열에게는 보조구 중에 책략 명중률을 높일 수 있는 보조구가 없기 때문에, 책략의 성능을 극대화화 하는 '묵자', '양보음보' 등의 보물이 선호된다.
섬멸전에 대부분 하나씩 포함되는 풍수사 계열에게 가장 좋은 보물은 역시 풍수사의 회복 책략 성능을 상승시켜주는 '병법 24편'이 가장 선호된다. 다만, 위에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책략 모방'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연의 보물 '둔갑천서'도 상당히 자주 쓰이는 편이다.
■ A등급
(보유 특성) | |||
(HP 보조) | 섬멸전에서는 HP가 2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진정한 탱커로 만들 수 있다. | ||
(HP 보조) | 섬멸전에서는 HP가 2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진정한 탱커로 만들 수 있다. 체력을 늘려주는 3개의 보조구 중, 순발력 능력치가 가장 높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 ||
(HP 보조) | 섬멸전에서는 HP가 2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진정한 탱커로 만들 수 있다. | ||
(공격 책략 강화%) | 방해계 책략과 원소계 책략을 동시에 사용하는 제갈량(마왕)에게 특화된 보물이다. |
A등급으로 평가한 보물들은 섬멸전에서 성능은 뛰어나지만 S등급으로 평가한 보물보다 범용적으로 쓰이지는 않고, 특정 직업이나 장수 한정으로 쓰임이 제한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체력을 늘려주는 보조구인 '육어대', '전옥사자', '육하성' 등은 대개 보병이나 적병 계열처럼 탱커 역할을 하는 병종에게 추천하는 보물이지만, 이 병종들도 S등급으로 평가한 '만전향'이나 '침수향'이 있다면 해당 보물을 장착시켜주는 것이 더 좋다.
'육어대', '전옥사자', '육하성' 3개의 보물은 모두 HP를 150 올려주지만, 보물에 붙어이쓴ㄴ 세부 능력치는 각각 다르다. 보통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순발력이 중요시되기 때문에 해당 능력치가 제일 높은 '전옥사자'가 셋 중에 으뜸으로 꼽힌다.
'손빈병법'은 '묵자'보단 약간 하위 버전이지만, 방해계 책략의 피해량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제갈량(마왕)에 한해서는 '묵자'보다 좋은 보물로 평가받는다.
■ B~C등급
(보유 특성) | |||
(풍계 책략 강화%) | 연의 및 요일 사건 등에서 폭풍을 사용할 때, 폭풍의 위력을 강력하게 해주는 보물. 클리어 시간을 줄일 수 있다. | ||
(화계 책략 강화%) | 아직은 쓰일일이 별로 없지만, 책사 계열 60, 90 특성이 등장하면 자주 쓰일지도 모른다. | ||
(돌진 공격%) | 패치된 이후에는 예전과 같은 피해 증가 효율이 나오지 않는다. 착용할 보조구가 마땅히 없을때만 끼자. | ||
(MP 보조) | MP 공격 특성을 가지고 있는 장수들에게 장착 시켜주기 위한 용도. 순발력은 취화경이 가장 높다. | ||
(MP 보조) | 마찬가지로 MP 공격 특성을 가지고 있는 장수들에게 장착 시켜주기 위한 용도. 취화경 다음으로 순발력이 높다. | ||
(MP 보조) | 마찬가지로 MP 공격 특성을 가지고 있는 장수들에게 장착 시켜주기 위한 용도. 거울 보조구 중 가장 순발력이 낮다. | ||
(돌격 이동) | 전방 라인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후방 라인을 제거하고 싶을 때, 많이 활용한다. 주로 초원에서는 기병계, 강 지형에서는 수군계에게 장착시켜주면 좋다. | ||
(도구 범위 확장) | 간혹 연의에서는 도구를 사용해 클리어해야 하는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도구를 사용할 때, 자기 자신만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있는데 소요마를 장착하면 다른 장수에게도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
B등급 보물들은 사건, 연의 등에서 자주 활용되거나 패치로 인해 잘 사용되지 않는 보물들이 대부분이다.
'산해경'은 풍 속성 책략의 피해를 35%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폭풍'을 활용한 연의, 사건 클리어를 할 때, 최고의 보물로 뽑힌다. 섬멸전에서는 활용하기 힘든 편이지만, 간혹 장각, 사마의, 제갈량 등의 3~4현자 이상 섬멸전 덱을 구성할 때는 필수 보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상한잡병론'은 지금 쓰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조만간 이루어질 책사 60, 90 특성에 따라 사용될 가능성이 일부 존재한다.
취화경, 취수경, 다물경은 최대 MP를 80 증가시켜주는 보물로, 'MP 공격'을 특성을 가진 장수들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활용한다. 예전에는 무희계 장수 '양휘유'에게 장착시켜 활용했지만, 현재는 MP공격을 갖고 있는 장수들이 방어력이 너무 약하다는 평이 많고, 공격력 부분도 대체할 수 있는 장수들이 많아 잘 활용되지 않는다.
여몽 같은 경우에도 MP 공격을 갖고 있어 해당 보물이 사용될 수 있지만, 명중률이 낮기 때문에 만전향을 갖고 있다면 만전향을 장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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