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펜타스톰 AIC : Asia 2017의 이벤트 매치와 결승전이 진행됐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이 현장을 찾았는데요. 다양한 코스프레 이벤트는 물론, 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5:5 즉석 유저 매치 그리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의 올스타전이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대만의 SMG와 베트남의 GameTV가 맞붙었는데요. 결승전다운 명승부 속에 SMG가 최종 스코어 4:1로 승리하며, AIC : Asia 2017 챔피언이라는 명예와 함께 20만 달러(한화 약 2억 1,7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됐는데요. 차기 시즌에는 더 큰 규모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참가 팀들이 늘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입장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관객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 밖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인데요.

▲ 벌써부터 유저들끼리 모여 즉석 매치를 벌이고 있네요.

▲ 돌려 돌려 돌림판.

▲ 한편, 이벤트 매치를 준비 중인 경기장은 리허설로 바쁩니다.

▲ 꽤 즐거워 보이는 선수들.

▲ 반가운 얼굴! 조은나래도 등장합니다.


▲ 잠시 쉬고 있다가......

▲ 바로 대형 갖추는 코스프레 팀. 역시 프로.

▲ 동남아 지역의 SEA Monster. 대회 유일의 혼성팀.

▲ 무림 고수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Black Ananas.

▲ 2승을 거둔 한국 올스타팀.

▲ 대망의 결승전.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 GameTV와 SMG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

▲ 공동 우승 아닙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초대 챔피언은 바로 SMG!

▲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GameTV

▲ 오늘만큼은 SMG 넘버 원.

▲ 차기 시즌에는 더 많은 지역 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