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템' 이현우 해설이 신 캐릭터 '진'에 대해 평했다.

이현우 해설은 3일, 인벤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진'에 대해 "더 연구는 진행돼야 하지만 4대 챔피언(마스터 이, 티모, 베인, 야스오)에 합류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운을 뗐다.

그는 신 챔피언에 대해 평가해달라는 말에 "기본적으로 논타겟 스킬이 많고 사거리가 길다. 외형과 플레이스타일이 굉장히 멋있지만, 이동기가 없어 뚜벅이라는 한계도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이 즐겨 플레이할 것으로 보이나 잘하는 사람은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진'은 그레이브즈에 이은 총탄 장전형 원거리 딜러로 치명타율에 비례해 공격력이 늘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공격속도가 아이템의 영향을 받지 않고 성장 공격력이 높아 지속 피해보다 순간 화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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