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죽지세 3연승의 Samsung GALAXY vs.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는 Jin Air Greenwings
- 달라진 운영과 침착함의 ROX Tigers와 bbq OLIVERS,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의 끈은?
- 5위권 경쟁의 Afreeca Freecs와 Longzhu Gaming의 피할 수 없는 대결
- 트래직 넘버2까지 몰린 Kongdoo Monster, 2위 kt Rolster 상대로 강등 위기 탈출 기도!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21일,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관 방송, 참여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2017 LCK Spring)'의 9주차 경기가 21일(화)과 26일(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2017 LCK Spring’ 9주차 경기는 Samsung GALAXY와 Jin Air Greenwings의 17시 경기로 시작된다.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정규 시즌 최고 2위까지 노려볼 수 있는 Samsung GALAXY를 상대로 2연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는 Jin Air Greenwings가 어떤 전략 카드로 맞서게 될지 기대된다.

이어지는 20시에는 bbq OLIVERS와 ROX Tigers의 경기가 이어진다. 지난 Afreeca Freecs와의 8주차 경기에서 180도 달라진 운영과 침착함을 보여주며 스플릿 후반 강력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ROX Tigers와 현재 7연패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의 기세를 잃은 bbq OLIVERS 중 어떤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6일 첫 경기인 17시에는 5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Afreeca Freecs와 Longzhu Gaming이 맞붙게 된다. 지난 8주차 경기에서 ROX Tigers에게 패하며 주춤하고 있는 Afreeca Freecs와 2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Longzhu Gaming 중 어떤 팀이 승리를 거두고 승점 차이를 확실하게 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이어지는 20시에는 최근 Samsung GALAXY와의 경기에서 정규 시즌 첫 패배를 맛보며 격렬하게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kt Rolster와 더 이상 패배를 허락할 수 없는 상황에 몰린 ‘트래직 넘버2(강등 확정까지 남은 경기의 수)’의 Kongdoo Monster가 경기를 치르게 된다. 최근 원거리 딜러 ‘이즈리얼’의 활용도가 중요한 상황에서 어떤 ‘픽/밴’ 전략으로 서로 맞서게 될지 주목할 부분이다.

'2017 LCK Spring'의 9주차 스포티비 게임즈 주관 경기는 21일(화)과 26일(일) 17시와 20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티켓링크 예매처를 통해 장당 4천원(골드석)과 2천원(실버석), 1천원(브론즈석)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경기 중계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eSportsTV 홈페이지와 SPOTV GAMES 공식 SNS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