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천정희 코치 개인 SNS


오랫동안 롤챔스에서 코치 역할을 해왔던 천정희 코치가 새로운 팀을 구한다.

5일 천정희 코치는 SNS를 통해 팀과 합의 하에 LoL 콩두 몬스터팀을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천정희 코치는 이번 스프링 스플릿에 콩두에 합류했고, 섬머 스플릿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천정희 코치는 e스포츠씬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로 시작해 많은 LoL 팀에서 코치 경력을 쌓아갔다. LoL 프라임팀으로 시작해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작년 스프링 승강전까지 활동했다. 이후, 중국 2부 리그의 Young Glory 팀의 코치직을 맡았다. 한국으로 돌아와 2018 스프링 스플릿 콩두 몬스터에서 다시 한번 승강전을 치르고 팀을 나오게 됐다.

한편, 천정희 코치는 2016년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포스트 시즌까지 진출시키는 데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