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월드컵] 파리 예선 1위는 역시 프랑스, 영국과 함께 마지막 본선 주자로 합류
프랑스와 영국이 합류로 오버워치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8개 국가가 모두 정해졌다.
24일 2018 오버워치 월드컵 프랑스 파리 예선에서 프랑스와 영국이 각각 조 1-2위로 본선 마지막 주자가 됐다. 프랑스는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영국을 꺾고 전승으로 1위로 올라섰다. 이번 파리 예선은 프랑스-영국을 비롯해 네덜란드(3위)-독일(4위)-이탈리아(5위)-폴란드(6위)까지 많은 유럽 국가들이 참가했다.
프랑스는 한 수위의 기량으로 영국에게 승리했다. 1, 2세트에서는 '벤베스트-포코'의 라인하르트-자리야 탱커 라인이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필라델피아 퓨전에서 디바를 주로 다루던 '포코'는 이번 경기에서 자리야로 격차를 벌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세트부터는 딜러들이 힘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순'이 솜브라와 위도우메이커로 판을 흔들고, 위기의 순간에 'Nicogdh'가 겐지-트레이서로 활로를 열었다. 결과는 4:0이었으나 두 팀은 마지막 4세트까지 추가 라운드로 향하는 접전을 펼치며 예선을 마무리했다.
파리 예선을 마지막으로 2018 오버워치 월드컵 본선 진출팀이 모두 결정됐다. 한국-핀란드-미국-캐나다-중국-호주-프랑스-영국이 11월에 열리는 블리즈컨 무대에 서게 됐다.
2018 오버워치 월드컵 본선 진출팀
한국 예선 - 한국(1위)/핀란드(2위)
미국 예선 - 미국/캐나다
태국 예선 - 중국/호주
프랑스 예선 - 프랑스/영국
이미지 출처 : 프랑스 국가대표팀 공식 SNS
장민영 기자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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