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스포티비 게임즈>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하는 신개념 이스포츠 대회인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이 지난 3일(월) 저녁 7시 넥슨 아레나에서 열렸다.

'아프리카TV vs 샌드박스 vs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이하 LOUD)' 3사 간 카트라이더 대전에서 샌드박스가 에이스 결정전을 통해 LOUD와 아프리카TV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샌드박스에게는 1 천만 원의 상금과 더불어 TEN만의 특별 트로피인 긱스타 커스텀 수냉 PC가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1만 이상의 시청 수를 기록했으며, 중국에서는 6만 7천명 이상의 시청을 기록하며 많은 이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인기 카트 선수와 셀럽이 팀을 이뤄 진행된 대회 방식에 대해 호평이 쏟아졌다.

각 회사 대표들 간의 공약 이행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LOUD의 이재명 대표가 내세운 ‘LOUD G 유튜브 메인 배너 교체’ 공약에 따라 금일부터 샌드박스 홍보 배너로 7일 간 교체된다. 한편, 아프리카TV와 샌드박스의 공약 이행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5일(화), TEN 3화가 개최된다. 3화 종목과 매치업은 11일(화) 스토리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다. 현재까지 스타크래프트와 카트라이더로 진행됐는데, 다음 종목은 어떤 게임으로 진행될지 많은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하인드 스토리, 대회 준비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TEN의 스토리 콘텐츠 영상을 TEN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대회 생중계 및 다시보기는 TEN 공식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