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샌드박스네트워크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지난 달 13일 캐쥬얼 런게임 ‘샌드박스런’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샌드박스런’은 샌드박스네트워크에 소속된 크리에이터들의 IP를 활용하여 제작한 게임이다. 이는 국내 최초로 크리에이터 IP를 게임 개발에 적용한 사례로,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샌드박스런’은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어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전체 무료 랭킹 5위, 게임 무료 랭킹 3위를 차지했다. 출시한지 약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게임 무료 랭킹 10위 이내 순위를 기록하며, 크리에이터 IP 시장에 새로운 획을 긋고 있다.

크리에이터가 도트 캐릭터로 표현되어 다양한 월드를 달리는 ‘샌드박스런’은 YouTube 등 영상 플랫폼에서만 만나던 크리에이터를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샌드박스런’에 출연하는 크리에이터는 도티, 잠뜰, 태경, 쁘띠허브, 찬이, 비콘, 빅민 총 7명으로 향후 업데이트에서 참여 크리에이터를 추가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머천다이징 브랜드인 ‘샌드박스프렌즈’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출시한 ‘샌드박스런’ 역시 흥행을 예고하며 지속적으로 크리에이터에게 영상 외 새로운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