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캐리비안 해적' 시리즈의 매력을 한껏 살린 신규 모바일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5월 중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조이시티가 디즈니의 전설적 흥행 어드벤처 시리즈인 '캐리비안의 해적'의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한 최초의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은 원작의 고유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영화 속 잭 스패로우와 캡틴 바르보사, 윌 터너 등과 함께 최고의 해적이 되기 위해 펼치는 전투 모험을 담고 있다.

특히,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생생한 비쥬얼 이미지와 게임업계 스타인 김태곤 프로듀서와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흥행전망이 나오고 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월말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글로벌 사전 예약이 실시된 이래, 게임에 대한 호평이 곳곳에서 쏟아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 6일부터 1주일간 일부 국가에서 진행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경험한 유저들은 '게임의 완성도에 만족한다(97%)', '비쥬얼 이미지 등 영화 IP 구현도가 놀랍다(86%)' 등 만족도를 표현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관계자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와 함께, 탄탄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고퀄리티 그래픽을 자랑하는 모바일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전쟁의 물결'까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팬들에겐 즐거운 5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오는 27일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등 6개국에서 소프트 런칭하며 선 출시 국가에서의 게임 콘텐츠와 밸런스 등을 최종 점검한 후, 내달 중순 전세계 서비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