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


CFK는 오늘(5월 27일) 일본 컴파일하트와 SEGA의 콜라보레이션 RPG 「초차원대전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꿈의 합체 스페셜」을 한글화 정식 발매한다고 전했다.

이번 「초차원대전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꿈의 합체 스페셜」은 인기 RPG 시리즈 「초차원게임 넵튠」과 세가 게임기의 공식 의인화 프로젝트인 「세가 하드 걸즈」라는, 게임기 의인화를 소재로 한 작품끼리의 콜라보레이션을 이뤄낸 작품으로, 넵튠 진영의 대표인 「아이에프」와 세가 하드 걸즈 진영을 대표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세가 하츠미」가 함께 풀어나가는 대 모험을 그린 롤플레잉 게임이다.

이 세계의 모든 역사를 관리하는 대도서관. 그곳에서 보관하고 있는 역사서에 손을 대면 역사를 고쳐 쓸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아이에프는 어떤 목적을 가슴에 품고,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도서관에 발을 디뎠지만, 그와 동시에 도서관의 역사서가 계속해서 소실되는 이변이 발생한다. 눈앞에서 사라져 가는 역사와 세계. 아이에프는 이변을 해결하기 위해 시공을 넘어 각 시대에서 활약하는 여신 및 세가 하드 걸즈와 모험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는 것이 본 작품의 이야기.


이번 작에서는 넵튠, 네프기어, 텐노보시 우즈메 등 각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수호 여신들이 중요한 캐릭터로서 등장하며, 「세가 하드 걸즈」 진영으로 세가 새턴, 드림캐스트 뿐만 아니라 메가드라이브, 게임기어, 메가 CD, 세가 마크 III 등 이름만으로도 추억을 자아내는 게임기들이 개성 만점의 소녀들이 되어, 팬이라면 가볍게 웃음지을 수 있는 각자의 특징을 가지고 「세가 하드 걸즈」 진영으로 등장한다.

또한, 이번 작은 던전에서의 액션이 대폭 진화되어 포복 전진, 로프에 매달리기, 벽 타고 오르기 등 다양한 액션으로 던전을 돌파해 나가게 된다. 여기에 클래스에 따라 스테이터스가 변화해 상황에 맞춘 대응을 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과, 적의 턴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는 피버 타임. 그외에도 각종 새로운 시스템이 더해져 더욱 전략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모험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대를 더한다.

CFK는 발매 결정과 함께 한글판 스크린 샷도 함께 공개한다. 현재 한글화 작업을 마친 「초차원대전 넵튠 VS 세가 하드 걸즈 꿈의 합체 스페셜」은 발매 준비를 위한 마무리 단계로 정확한 발매 일정은 다음 주 중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CFK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