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디지털프로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6년 우수기술연구센터(이하 ATC)’ 사업에 모바일게임 업계 최초로 ‘디지털프로그’가 기술연구소로 선정되었다.

ATC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ㆍ중견기업의 부설연구소에게 핵심기술 연구개발비(최대 5년, 연간 5억원 이내)를 지원해 글로벌 제품 생산 등 세계적인 연구역량을 갖는 연구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며, 200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34개 기업부설 연구소를 지원하고 있다.

신규 ATC기업으로 선정된 46개 기업 중 ㈜디지털프로그는 IT 사업분야중 유일한 모바일게임 업체로서, 게임 개발 원천기술 분야에 있어 최고의 전문성과 잠재역량을 보유한 유망 중소ㆍ중견기업으로 평가 받아 이번 ATC 사업에 선정이 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선정의 의미는 게임산업에 대한 국가적인 기대치의 반영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게임관련 기술이 미래의 핵심동력으로 타 분야까지 확장되어 IT부문 전체를 이끌고 있는 기술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것으로 여겨진다.

디지털프로그 노태윤대표는 ‘ATC 선정은 IT업계에서도 모바일게임 사업의 새로운 진출방향을 개척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모바일게임이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분야에서의 선구자로서 끊임없이 연구를 할 것이며, 개발되는 신기술들은 국내 개발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게임 개발 원천 기술이 직접 적용된 모바일 MMORPG ‘소울게이지(SoulGauge)’는 일본 내에서 다운로드 1위등 지속적인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대만 및 국내에도 곧 출시 될 예정이다. 더불어 ‘콘텐츠의 자체 제작 기술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있을 것 이다’ 라고 ATC 관계자는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