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아이템베이


아이템베이(대표 최용현)는 자사 사이트에서 진행한 '클린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 3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일 전했다.

아이템베이의 ‘클린 캠페인'은 불법 게임물(사설 서버 및 프로그램) 관련 아이템 거래를 근절하자는 내용으로 지난 2017년 6월 한 달간 진행되었다. 회원들이 아이템베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서명을 하면 참여 인원에 따른 적립금을 아이템베이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클린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은 총 14,327명으로 회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때마다 2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었다. 아이템베이 회원들의 작지만 큰 정성을 모아 마련된 300만원의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청소년의 대학 진학 및 생활 안정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된다.

아이템베이는 지난 2015년부터 게임사와의 공조를 통해 리니지 불법 사설 서버를 통해 유통되는 아이템 거래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아이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아이템베이 최용현 대표이사는 “항상 아이템베이를 아끼고 성원해주는 회원들과 함께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게 자라 대학에 진학하는 청소년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은 아이템베이는 청소년보호 캠페인, 게임중독 예방 캠페인 등 각종 캠페인을 연중 기획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은 물론 기업과 회원이 함께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