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식목일을 맞아 BJ들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했다.

아프리카TV는 5일 오후 1시 전라북도 군산 은파호수공원에서 BJ 40여명과 임직원 30명이 모여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로부터 백합나무 묘목 500주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나무 심기 행사는 아프리카TV가 2014년부터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식목일에는 잠실 한강공원에 1,200그루의 나무를 심은 바 있다.

행사에는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를 비롯해 인기 BJ 보겸, 공신 강성태, 금강연화 등이 참여했다. 미세먼지 저감과 산림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한자리에 모인 BJ와 임직원들은 함께 나무를 심으며 친목을 다졌다.

뜻깊은 사회 봉사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한 현장 생중계도 진행됐다. BJ 김원과 지여닝이 공동 MC로 나서 구슬땀을 흘리며 나무를 심는 BJ와 임직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했다. 정찬용 대표와 BJ보겸은 참가자들에게 식목 활동 요령을 알려주고 소통하는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아프리카TV는 앞으로도 BJ들이 사회적 참여 및 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