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CFK


콘솔 게임 전문 퍼블리셔 CFK에서는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 전용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 -꿈꾸는 요정-」 을 한국 닌텐도 e숍을 통해 오늘(1월 30일) 정식 발매했다고 전했다.

「프린세스 메이커 -꿈꾸는 요정-」은 육성 시뮬레이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1997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첫 등장한 이후, 수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은 작품이다. 이 추억의 명작이 20년의 시간을 넘어 돌아왔다.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변화하는 딸의 성장 이야기가 닌텐도 스위치에서 다시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소녀의 아버지가 되어 본격적으로 딸을 육성하게 된다. 다양하게 준비된 아르바이트와 수업을 통해 딸을 성장시켜 나가게 되며,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라이벌과의 경쟁, 그리고 운명적인 만남까지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이번 작의 특징적인 요소로서, 아버지의 직업에 따른 육성 환경이 변화하며 딸의 스테이터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수많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프린세스 메이커 -꿈꾸는 요정-」은 게임 엔진을 교체해 완전히 새롭게 제작했으며, 아카이 타카미의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원작의 분위기, 느낌을 유지하면서 FHD해상도(1920x1080)로 고해상도화되어 깔끔하고 아름다운 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보다 부드러운 움직임과 편의요소 추가로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이번 작품을 위한 신규 요소로서 새로운 분위기의 신UI를 추가하였으며, 기존 UI도 플레이 중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BGM도 새롭게 어레인지 BGM을 추가해 어레인지와 오리지널 BGM 중에 유저가 마음에 드는 쪽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한글은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의 5개 언어를 지원하며, 언어 역시 게임 중에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다.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 -꿈꾸는 요정-」은 오늘(1월 30일,목)부터 한국 닌텐도 e숍을 통해 정식 발매되며 가격은 2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