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스의 직업은 총 5개로 워리어, 로그, 가디언, 소서리스, 아처로 구성되어 있다. 워리어, 로그, 가디언은 근접 전투에, 소서리스, 아처는 원거리 전투에 특화되어 있으며, 워리어, 로그는 남성, 가디언, 소서리스, 아처는 여성으로 성별이 고정된 것이 특징이다.





에오스에서는 전담 힐러가 없다. 탱커 역할을 하는 방어 특성의 워리어와 대지 특성의 가디언을 제외하면 모든 직업이 특성에 따라 딜러, 힐러, 버퍼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른바 '힐러님 모셔요'로 통하는 무한 대기 현상이 없어 어떤 직업을 선택하더라도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든 직업이 딜러, 힐러, 버퍼가 된다고 해서 특징까지 똑같은 것은 아니다. 높은 방어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파티 운영의 중심이 되는 워리어, 각종 영혼석을 통해 파티 전투력에 큰 도움을 주는 다재다능한 가디언, 치명적인 독으로 적을 녹여버리는 메인 딜러 로그, 높은 데미지와 다양한 상태 이상 스킬로 전략적 구실을 담당하는 소서리스, 파티원 전원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올려주는 최고의 버퍼 아처까지. 어떤 직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역할 수행은 비슷해도 전혀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항상 최전방에서 싸우는 상남자, 워리어

워리어는 기본적으로 거대검, 도끼와 같은 양손 근접무기를 사용하며,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바탕으로 항상 최전방에 서서 전투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방어 특성워리어는 최전방에서 높은 어그로 스킬로 몬스터들의 공격을 받아내며, 파티원들의 체력과 방어력을 올려주는 스킬로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즉, 파티플레이에서 없어서는 안될 전형적인 탱커이며, 실질적으로 파티를 이끈다고 할 수 있다.


분노특성을 선택한다면, 방어특성과 다르게 안정적인 방어스킬보단 강력한 공격스킬을 바탕으로 보다 화끈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특히, 짧은 쿨타임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공격 스킬을 완벽히 숙지하여 사용한다면 어떤 클래스보다 높은 공격력을 뽑아낼 수 있다. 또한 파티플레이에선 상대방의 방어력을 깎거나 파티원의 공격력 상승 버프를 통해 파티사냥의 효율을 높여준다.





  • 방어특성 워리어의 특징

    방어특성 워리어는 에오스의 대표적인 탱커형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높은 체력과 방어력, 그리고 어그로 스킬들로 무장한 방어특성 워리어는 항상 최전방에서 팀원들을 대신에 몬스터들의 공격을 대신 받아 딜러들이 편하게 공격할 수 있도록 팀원을 보호한다.


    방어 특성 워리어의 공격스킬들은 단순히 순간 데미지만으로 판단했을 때, 강하지 않다. 하지만 공격력, 적중력 감소 등과 같은 디버프가 함께 걸리기 때문에 보스 몬스터처럼 장시간 싸워야하는 적을 상대할 때 방어 특성 워리어의 공격스킬은 무시할 수 없는 팀 기여도를 갖는다.


    그러나 힐러가 없는 게임의 특성상, 탱커인 방어 특성 워리어는는 혼자 적들의 공격을 받아내기 위해서 물약으로 체력을 보충할 수 밖에 없다. 그 결과 많은 물약값과 수리비가 드는 단점이 있다.


    ▲ 높은 체력과 방어력의 방어 특성 워리어



  • 방어특성 워리어의 대표적인 스킬


    ①대지 가르기
    주변 반경 5미터 안에 있는 모든 적의 관통력을 10초 동안
    10%만큼 떨어트리고, 기본 공격력의 186%만큼 피해를 준다.
    질풍 베기에 맞은 적에게는 25%만큼 추가피해를 준다.






    ② 위협
    활성화 되어 있는 동안 생성하는 위협 수준이
    150%만큼 높아진다.






    ③ 무기방어
    자세를 유지하는 동안 모든 적의 공격으로부터 받는
    피해가 30%만큼 줄어들고, 상태 이상 효과를 견뎌낸다.
    사용 시, 현재 행동을 중단하고 즉시 실행한다.





  • 분노 특성 워리어의 특징

    분노 특성 워리어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방어력과 체력이 낮지만 강력한 공격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분노 특성 워리어의 강력함은 관통력과 치명타 적중력의 %만큼 공격력이 증가하는데에 기인한다. 즉, 분노 특성 워리어는 관통력에도 데미지 증가의 영향을 많이 받고, 치명타 적중력에도 데미지 상승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어느정도 아이템이 갖추어진다면 에오스의 모든 클래스에서 가장 강한 공격력을 뽑아낼 수 있다.


    또 한가지, 분노 특성 워리어의 강력함은 효율적인 스킬에서도 찾을 수 있다. 분노 특성 워리어의 스킬들은 쿨타임과 재발동 대기시간이 짧아서 짧은 순간 강력한 스킬들을 집중하여 사용한다면 적에게 막강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분노 특성 워리어는 방어 워리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체력과 방어력을 갖는다. 이는 근접 클래스인 분노 특성 워리어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항상 탱커가 먼저 주변 몬스터들의 시선을 끈 후에 전투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분노 특성 워리어!



  • 분노 특성 워리어의 대표적인 스킬

    ①기세의 일격
    대상에게 기본 공격력의 213%만큼피해를 주고,
    30의 분노를 얻는다. 적을 처치한 직후에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시, 현재 행동을 중단하고 즉시 실행한다.






    ② 피의 연격
    3번의 연속 공격으로 적을 밀어내며, 각 타격마다
    대상에게 기본 공격력의 131%만큼 피해를 준다.
    치명타가 적중할 때마다 30%의 확률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시, 현재 행동을 중단하고 즉시 실행한다.
    이 효과는 1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한다.






    ③ 분노의 일격
    모든 분노를 사용하여 대상을 공격한다. 기본 공격력의
    226%에 소모한 분노 1마다 2.9%씩 피해량이 추가된다.





  • 특성 및 상황별 플레이 주의점

    방어 특성 워리어는 일반적으로 방어력과 체력이 높기 때문에 솔로 플레이를 할 때,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다. 다만 방어특성 워리어의 경우 다른 직업보다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질풍베기 스킬을 이용해 많은 몹들을 몰아서 한번에 사냥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파티 사냥시에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각종 어그로 스킬과 자신의 탄탄한 맷집을 바탕으로 몬스터들의 시선을 끌어 팀원을 보호하는 탱커 역할을 최우선으로 한다.


    PvP 플레이에서도 역시 파티 사냥과 마찬가지로 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아무리 방어 특성 워리어라도 힐러가 없는 게임의 특성상 PvP에서 무작정 돌진하면 적들의 집중공격에 순식간에 죽임을 당할 수 있다. 따라서 적당히 눈치를 보며 상대방의 근접 공격수들을 저지하면서, 확실히 아군이 유리할 때 돌진하는 것이 좋다.


    ▲ 몰이사냥에 효율적인 방어 특성 워리어의 질풍베기



    분노 특성 워리어의 경우 솔로 플레이시 강력한 공격력과 무난한 체력, 방어력을 바탕으로 특별한 몰이사냥 없이 쉽게 쉽게 퀘스트를 클리어 할 수 있다.


    반대로 분노 특성 워리어는 파티 플레이에서 주의해야할 점이 많은 클래스이다. 왜냐하면 워리어는 근접 딜러이기 때문에 체력이 낮은 상태에서도 몬스터에게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항상 탱커가 먼저 몬스터들의 시선을 끈 후에 공격을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PvP 플레이도 파티플레이와 마찬가지로 주의할 점이 많다. 전장에선 단단한 탱커들도 적들의 집중공격에 버티지 못할 경우가 많은데, 체력과 방어력이 더 적은 분노 워리어의 특성상 적에게 접근하기가 더욱 힘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탱커가 먼저 공격한 상태에서 돌진하거나, 뒤로 몰래 접근해 바로 치고 빠지는 형식으로 플레이를 해야한다.


    ▲ 강력한 공격력의 분노 특성 워리어





  • 특성별 아이템 차이

    에오스의 아이템은 직업별로 착용 제한이 되어 있고, 고정 착용 아이템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딱히 아이템 선택에 크게 고민할 일은 없다. 분노와 방어 특성에 따라, 관통력, 방어력 등의 고정 옵션 차이가 있으며, 보석은 상황에 맞추어 루비, 에메랄드 등으로 세팅한다.






    ■ 대자연과 함께 걷는 님프의 전사, 가디언

    가디언은 창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직업이며 강력한 범위성 공격 및 디버프를 구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지'와 '폭풍', 두 가지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PvE에는 주로 탱커 역할을, PvP에서는 적에게 디버프 또는 메즈를 걸거나 서브 딜러의 역할을 수행한다.


    워리어 못지않은 강인한 방어력과 생명력을 바탕으로 장시간 전투에 특화되어 있으며, DPS는 높지 않지만 특성에 따라 강력한 한 방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큰 성능 차이를 보여준다.


    가디언은 안정적인 사냥을 선호하는 유저, 전투에 선봉에 서서 아군을 보호하고 직접 몬스터와 부딫히기 좋아하는 유저, 서브 딜탱 유형으로 적을 고사시키는 것에 특화된 유저, 직접 딜링 보다는 각종 메즈와 디버프로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유저에게 추천하는 직업이다.





  • 대지와 폭풍, 강력한 자연의 힘! 주요 사용 스킬

    가디언의 스킬은 단일 및 광역 대상 공격 스킬과 보호막, 디버프 해제 등의 보호 스킬, 시전 차단과 스턴 등의 특수 스킬이 주를 이룬다. 이 중 가장 핵심적인 스킬로는 정령의 칼날, 정령의 속박, 정령의 숨결, 대지의 보호 등이 있다.






    정령의 칼날은 정기를 소모해 적에게 강력한 마무리 일격을 날리는 스킬이다. 남은 생명력이 50% 이하인 대상에게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 공격력의 162% + 소모한 정기 1 당 2.2% 피해량 추가로 순간 데미지가 높아서 DPS가 낮은 가디언이라고 방심하는 적에게 의외의 일격을 날릴 수 있다.




    정령의 속박은 적을 20초 동안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드는 스킬이다. 플레이어 대상으로는 5초 동안만 적용되며, 장시간 적의 행동을 봉쇄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 스킬에 걸려 있는 대상은 매초 5%의 생명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선제공격 또는 일점사 대상에게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령의 숨결은 자신이나 아군에게 걸려있는 저주, 독 디버프 하나를 제거해 주는 스킬이다. 대지의 보호는 10초 동안 최대 생명력의 30%만큼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자신에게 생성한다. 에오스는 회복 수단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자체 방어 스킬을 잘 활용해야 한다.



    ▲ 화려한 이펙트를 가진 정령의 칼날




  • 아군을 보호와 몰이 사냥에 특화, 대지 추천 특성

    대지 특성은 단일 대상으로는 폭풍 특성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로 광역 스킬 위주로 세팅하게 된다. 따라서 몰이 사냥과 생존력이 중요시되고, 이 때문에 일부 광역 스킬과 어그로 스킬을 필수로 찍어줘야 한다.


    몰이 사냥 + 탱킹 세팅 시 주요 특성으로는 대지의 견고함, 대지의 사슬, 생명의 씨앗, 발파의 창, 대지의 충격, 정기 폭발, 대지의 강인함, 대지의 송곳니, 대지의 부름 등이 있다.


    몰이 사냥 및 광역 탱킹의 패턴은 먼저 단일 스킬 등으로 몬스터를 모은 뒤 대지의 충격으로 몬스터를 도발, 안정적으로 어그로 획득 후 대지의 부름으로 몬스터를 주변으로 모은다. 그 후 대지의 보호를 미리 사용한 후 각종 광역 스킬을 난사한다. 위급한 상황에서는 생명의 씨앗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고 구르기로 잠시 전장을 이탈하는 방법도 있다.


    ▲ 몰이 사냥 + 탱커 세팅 특성 트리 예제




  • 순간 데미지 증폭으로 한 방을 노리는 폭풍 추천 특성

    폭풍 특성 역시 몇 가지 탱킹 관련 특성이 있어 기본 스킬과 같이 활용할 수는 있으나 회피력도 낮고 DPS도 어중간해지기 때문에 보통 딜 관련 특성 위주로 찍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풍 특성은 특유의 몰아치기, 순간 딜링으로 PvP에서 좀 더 선호 받는다.


    폭풍 특성의 핵심은 정기 관리로, 정기의 씨앗을 얻는 스킬을 사용해 정기의 씨앗을 유지한 뒤, 다시 정기의 씨앗을 흡수하는 스킬을 사용해 정기를 모으는 것이 핵심 패턴이다.


    정기의 씨앗을 얻는 스킬로는 정령의 연격, 정령의 습격, 정령의 발톱 등이 있고, 정기의 씨앗을 흡수하는 스킬로는 정기 수확이 있다. 또한, 정기 수확은 범람하는 정기 스킬로 일순간 강화할 수 있다.


    폭풍 가디언의 주력 딜링 스킬은 칼바람으로, 정기가 50% 미만이냐 이상이냐에 따라 공격 횟수가 1회 차이 난다. 즉, 정기의 씨앗 획득과 흡수를 빠르게 반복해 칼바람 재사용 시간 동안 빠르게 정기 50% 이상을 모으는 것이 핵심이다.


    ▲ 딜 세팅 폭풍 특성 트리 예제




  • 특성 및 상황별 플레이 주의점

    가디언은 방어 능력이 뛰어나 솔로 플레이 시 크게 위험한 부분은 없다. 다만 DPS가 낮은 편으로 몰이 사냥이 필수인데, 아무리 대지 가디언이라 해도 다수의 공격을 동시에 맞으면 급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너무 과도한 몬스터 몰이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과도한 몰이 사냥은 오히려 사냥 속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



    파티 플레이에서는 주로 탱커 역할을 맡게 된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탱킹이 중요시되며, 몬스터가 띄엄띄엄 배치된 경우 단일 스킬을 효율적으로 분배해 사용, 어그로를 골고루 획득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원거리 공격형 몬스터는 차단기, 대지 특성의 대지의 부름 등을 사용해 끌어오는 것이 좋다.


    파티 플레이에서 대지 가디언으로 탱킹 도중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는 대지의 보호, 생명의 씨앗, 대지의 조율, 대지의 포용 등을 적절히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PvP에서는 직접적인 딜링 보다는 적군 메즈와 아군 보호 위주로 행동하고, 정기 등의 특수 자원을 천천히 모아 이후 일점사 대상 또는 생명력이 얼마 남지 않은 적군에게 기습의 일격을 날리는 패턴이 좋다.


    ▲ 지속시간이 길고 쿨타임이 짧아 견제에 탁월하다.




  • 특성별 아이템 차이

    에오스의 아이템은 직업별로 착용 제한이 되어 있고, 고정 착용 아이템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딱히 아이템 선택에 크게 고민할 일은 없다. 대지와 폭풍 특성에 따라 방어력, 관통력 등의 고정 옵션 차이가 있으며, 보석은 상황에 따라 루비, 아메시스트 등으로 세팅한다.







    ■ 화려한 연계 공격과 탁월한 기동력으로 적을 암살하는 로그

    로그는 타 클래스에 비해 날렵한 움직임과 다양한 공격스킬들을 가지고 있는 근접 딜러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이도류를 구사하기 때문에 공격모션이 화려하며, 대부분의 공격 스킬들이 단시간에 시전되기 때문에 여러 상황에 대처하기 편한 면모를 보여준다.


    하지만 근접 딜러이기 때문에 방어적인 측면은 전문 탱커 캐릭터에 비해 모자라며, 대부분의 스킬들이 '활력'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통해 발동되기 때문에 스킬 운용에 있어 다소 까다로운 면이 있다. 그리고 암살자의 이미지에 맞게 광역 딜링보다는 단일 대상에 집중된 피해를 입히는 것에 특화되어 있으며, 치명타에 대한 의존도도 높은 편이다.


    자신이 답답한걸 싫어하고 빠르게 치고 빠지는 스타일을 선호하거나, 혹은 정교한 스킬 운용을 통해 최강의 한방 대미지를 뽑고 싶다, 1:1에서만큼은 누구한테도 지고 싶지 않다, PvP에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킬링 머신이 되고 싶다면 로그를 추천한다.





  • 화려한 손맛의 습격이냐! 남자의 한 방을 보여주는 독이냐!

    로그에게는 2가지 특성이 있다. 습격과 독 특성이 그것인데 해당 스킬의 패시브로 인해 특성별 육성 방향이 제법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 찾아보자.


    ▲ 난이도의 별 개수가 강함을 나타내지는 않으니 유의할 것!



  • 습격 특성 기본 정보

    습격 특성은 스피디함을 최대로 느낄 수 있는 특성이다. 모든 스킬들이 빠른 시간안에 시전되어 순간적으로 강한 대미지를 가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어느 상황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일반 필드 및 던전에서도 빠른 사냥 속도를 보이기에 성장 속도는 좋은 편이다.


    특히 연계로 나가는 스킬들이 다수 존재하는데, 해당 스킬들은 치명타와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습격 특성을 한다면 치명타 스탯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도록 하자.


    PvP인 전장에서도 전 클래스중 상대하기 까다로운 특성으로 손꼽힐 정도이며, 먼저 공격을 가할 수 있다면 스킬들의 빠른 발동속도를 활용하여 상대를 단숨에 제압할 수 있다.


    ▲ 암살자답게 순식간에 다가가 적을 처치할 수 있다.



  • 습격 특성 주요 스킬

    1. 습격 로그를 한다면 필수!

    필수 스킬로는 습격 특성 그 자체를 나타내주는 패시브 스킬인 전투숙련과 급살이 있다. '전투 숙련'은 치명타 적중력을 영구히 10% 높아지며 치명타 적중력의 30%만큼 공격력이 상승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급살'은 치명타 공격이 발생시 기본 공격력의 80%만큼 추가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이다.


    효율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어떤 스타일로 가든 모든 습격 로그가 필수적으로 찍는 패시브 스킬이라 할 수 있다.


    ▲ 암살자답게 순식간에 다가가 적을 처치할 수 있다.



    2. 질풍 트리? 맹렬 트리?


    습격 로그가 배울 수 있는 대표적인 초반 스킬중 질풍의 칼날과 맹렬한 일격이 있다. 각 단계별로 묶인 스킬 중 2개만 배울 수 있는 에오스 특성상 필수 스킬인 전투 숙련과 급살을 제외한다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우선 질풍의 칼날 트리는 질풍의 칼날을 배운 후 바로 연계되서 사용이 가능한 2단계 스킬인 칼날 쇄도까지 마스터 하는 것이다. 질풍의 칼날은 초중반까지 습격 로그의 핵심 딜링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준수한 대미지를 자랑하며, 연계되서 사용이 가능한 칼날 쇄도는 상대를 넘어뜨리는 기능이 추가되어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다.


    맹렬한 일격의 트리는 로그의 공용 스킬인 깊은 베기를 메인으로 하여, 깊은 베기 - 맹렬한 일격 - 필사의 일격으로 이어지는 3중 연계로 빠른 시간안에 최대한의 피해를 입히는 트리이다. 이 스킬트리의 장점은 쿨타임이 매우 빠른 깊은 베기를 메인으로 한 스킬 연계이기 때문에 시간당 피해 수치가 높다는 점이며, 단점은 치명타 적중률이 낮다면 필사의 일격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초반에는 좀 더 안정적인 질풍의 칼날 - 칼날 쇄도가 대미지가 잘 나오지만 어느정도 치명타 적중률이 오른 중반 이후라면 깊은 베기의 짧은 쿨타임을 활용하여 맹렬한 일격 - 필사의 일격 쪽이 좀 더 높은 대미지를 노릴 수 있다.


    ▲ 가운데의 패시브는 다들 필수로 찍어 주는 것이 좋다.



    3. 습격 로그의 광역 대미지를 책임진다!


    습격 로그를 해보면 알겠지만, 광역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습격 로그를 한다면 자신의 빠른 성장을 위한 광역 스킬에 투자할 것인가? 아니면 광역을 다소 포기하더라도 단일 대상에게 대미지를 더욱 집중할 것인가? 에 대한 고민이 들게 된다.


    3단계 스킬 트리에 이르러 그림자 베기와 춤추는 칼날이 특히 고민되는 부분이다.


    그림자 베기는 스킬 설명만 보면 자신의 공격력을 50% 낮추고 활력 소모를 20% 증가시키는 등 안좋게 보이지만, 자신의 모든 공격이 주변 대상 6명에게 광역으로 들어가게 된다. 단일 대상에 대한 피해는 줄어들지만 몬스터들이 급격하게 몰리는 던전이나 몰이 사냥을 위한 필드에서는 효자 스킬로 사용될 수 있다.


    춤추는 칼날은 로그 공용 스킬인 돌격 베기 이후 5초동안 공격속도를 늘려주는 패시브 스킬이다. 스킬 슬롯을 따로 잡아 먹지 않는 다는 것이 장점이며, 공격속도가 체감이 제법 되기 때문에 단일 대상에 피해를 누적시키고 싶다면 효율이 나쁘지 않은 패시브 스킬이다.


    마지막 선택으로는 '급습'을 빼버리는 방법이 있지만, 급습을 통해 보충할 수 있는 '활력'은 로그의 전체적인 스킬 운용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되도록 찍는 것이 좋다.


    ▲ 사실 그림자 베기 하나면 광역 스킬 걱정은 없어진다.



    4. 던전 사냥에 특화된 트리와 전장에 집중하는 트리

    마지막 스킬트리 추천은 크게 2가지로 나눠진다.


    하나는 첫 번째 줄에 위치한 약점 노출을 비롯한 암투와 관련된 스킬을 찍으면서 던전 사냥에 집중하는 스킬 트리이며, 다른 하나는 3초라는 긴 시간동안 상대를 기절시키는 급소 찌르기를 이용한 PvP에 집중한 스킬 트리이다.


    암투 효과란 치명타를 적중시킬 때마다 50%확률로 자신의 치명타 적중률을 총 5회까지 중첩되어 올릴 수 있는 패시브 스킬이다.


    이 암투효과는 패시브 자체의 효율도 괜찮지만, 중첩된 암투를 소모하여 발동되는 그림자 일격의 위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던전에서 보스몬스터 등에게 뛰어난 위력을 발휘한다.


    급소 찌르기는 대미지는 약하지만 3초라는 긴 시간동안 상대를 기절시키며, 뒤따라 오는 패시브 스킬인 암습은 5초간 공격력을 15% 올려주기 때문에 전장에서 상대 캐릭터를 단숨에 암살할 수 있다. 냉혈과 반격 역시 던전 보스 몬스터보다는 PvP에서 더 뛰어난 효율을 자랑한다.


    ▲ 사실 그림자 베기 하나면 광역 스킬 걱정은 없어진다.



    5. 마지막 고민! 대망의 소울 스킬

    습격 로그의 소울 스킬은 광역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 아닌 자신을 강화시키거나 파티원들을 강화시키는 스킬이다.


    첫 번째 스킬인 암살의 그림자는 로그 자신의 공격력과 치명타 적중률을 큰 폭으로 상승시켜주며, 두 번째 스킬 약점 포착은 지속시간 동안 30m 반경안의 아군의 치명타 적중률을 20%올려주는 광범위 오라 효과, 세 번째 스킬 죽음의 추적은 10초동안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이 되며, 이동속도와 치명타 적중률을 크게 상승시켜주는 버프 스킬이다.


    사냥에 집중할 생각이라면 '약점 포착'을 추천하며, 취향에 따라 '죽음의 추적'이 좋다. 죽음의 추적은 10초 동안 상태이상 면역에 걸리기 때문에 PvP가 아닌 다른 특정 던전에서도 괜찮은 효율을 발휘한다.


    하지만 첫 번째 스킬인 암살의 그림자는 사용하는데 제약이 있으며, 로그 본인만 적용되는 스킬이기 때문에 솔로 플레이를 지향하지 않는다면 약점 포착의 효율이 더욱 좋다.


    ▲ 소울 스킬은 크게 약점 포착과 죽음의 추적중 고르는게 보편적이다.



  • 독 특성 기본 정보

    독 특성은 다양한 지속 피해를 입히는 각종 독을 활용하여 적에게 피해를 누적시키다가, 고통 회수 스킬을 통해 한꺼번에 큰 대미지를 입혀 적을 처치하는 스타일이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스킬이 지속 대미지 및 상태이상을 걸기 때문에 전투가 길어질수록 치명적인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으며, 영원한 고통과 고통 회수 등을 이용하여 단숨에 적을 처치할 수도 있다.


    단점으로는 각 스킬들의 쿨타임을 알아서 최대 대미지를 넣을 수 있는 자신만의 스킬 운용력이 필요하여 다소 손을 많이 타는 특성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습격 로그에 비해 돌진 스킬이 많지 않아 기동력에 있어서 조금 모자란 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꾸준히 누적되는 총 대미지의 누계와 고통 회수 등을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낼 수 있는 대미지는 습격 로그보다 앞선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습격 로그가 회피와 치명타 적중률에 집중되어 있다면, 독 로그는 방어력과 관통력에 스탯이 집중되어 있다.


    ▲ 끊임없이 적에게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독 로그의 매력!



  • 독 특성 주요 스킬


    1. 유용한 패시브 스킬부터 체크하자!

    그리고 독 로그는 습격 로그와 달리 스킬들의 대부분의 컨셉이 어떤 유형이든 상대에게 상태 이상 효과를 부여한다. 이 상태 이상 부여하는 스킬의 종류와 쿨타임을 계산하여 자신만의 사이클을 만들어 내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런점에서 우선적으로 필수적인 스킬들은 패시브 스킬들이다. 패시브 스킬들은 스킬 슬롯칸을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활력 또한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스킬 운용에 있어 다소 안정감을 가지게 해준다.


    독 로그 첫 번째 단계 스킬 중 독 숙련은 필수로 찍어줘야 한다. 관통력을 영구적으로 10% 상승시켜주며, 관통력의 30% 만큼 공격력도 상승시켜주기 때문이다.


    다음은 회복 스킬이 있다. 회복은 공용 스킬인 기합 스킬 사용시 활력뿐만 아니라 최대 체력의 25%도 동시에 회복시켜 주는 유용한 스킬이다. 어차피 해당 4단계 스킬에는 맹독 바르기와 마비의 독 바르기 스킬이 있는데, 중복되어 사용이 안되기 때문에 회복 스킬을 찍어주는 것이 좋다.


    ▲ 대부분의 독로그가 필수적으로 찍는 숙련과 회복 패시브



    5단계에서는 3가지 스킬 모두 패시브 스킬이다. 여기서는 던전, PvP 모두 유용한 교란을 추천하며, 고통의 잔영과 독안개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자.


    다음 추천 패시브 스킬은 8단계에 있는 고통 시리즈이다. 독 로그는 다수의 스킬 운용을 하는 특성이기 때문에 활력이 부족할 일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활력을 지속적으로 회복시켜주는 고통의 향연은 독 로그에게 단비 같은 패시브 스킬이며, 자신이 PvP에 집중하고 싶다면 최후의 고통을 선택하여 3초 기절 효과를 노리는 것이 좋다.


    ▲ 가운데 줄의 스킬들은 대부분 유용한 추천 스킬들이다.



    2. 고통의 베기 트리냐? 출혈, 중독 트리냐?


    독 로그에서 가장 크게 갈라지는 스킬 트리를 굳이 찾자면, 2번째 단계에 있는 고통의 베기 스킬 입니다. 고통의 베기는 스킬 쿨타임이 존재하지 않으며 로그 공용 스킬인 톱날 수리검과 시너지가 있는 스킬입니다. 쿨타임이 없는 것은 확실히 이득이지만 무작정 사용하면 금새 활력이 바닥나기 때문에 톱날 수리검의 쿨타임에 맞춰 사용해주는 것이 이득이다.


    출혈, 중독 트리는 고통의 베기를 제외한 나머지 스킬을 선택한 트리로 독 로그의 컨셉인 지속 대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상태 이상을 하나 더 추가하여 고통 회수 시전시 더욱 많은 대미지를 뽑아 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단점으로는 두 스킬을 동시에 운용하기에는 지속 대미지의 효율이 2초마다 들어가기 때문에 순간적인 대미지 면에 있어서는 조금 떨어지게 된다.


    자신이 정말 차곡차곡 상태 이상 효과를 쌓아서 한 방 대미지를 노리고 싶다면 출혈과 중독의 일격 스킬을 찍도록 하고, 중간중간 꾸준한 대미지를 누적시키고 싶다면 고통의 베기를 선택하자.


    ▲ 실상 고통의 베기를 찍는 로그와 안찍는 로그로 나뉠뿐 이후는 비슷하다.



    3. 독 로그의 소울 스킬은 무엇일까?


    독 로그의 특성은 크게 고통의 베기를 찍느냐 안찍느냐, 안찍느냐에서 갈릴 뿐 나머지 특성은 비슷하게 찍는 편이다. 특별히 PvP에 집중하고 싶은게 아닌 이상 사냥에서 유용한 스킬들이 정해져 있으며, 무기에 독을 바르는 스킬 또한 중첩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좁은 편이다.


    ▲ 대부분의 로그들이 스킬 트리가 그렇게 차이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자신이 광역 딜에 조금 더 집중할 것인지, 아니면 단일 대상에게 더욱 피해를 누적시킬 것인지의 선택이다.


    여기서 마지막 소울 스킬의 선택이 필요한데, 소울 스킬은 크게 두가지 안에서 생각하면 된다. 첫 번째 소울 스킬인 고통 증폭은 꽤 유용해 보이지만 어차피 후반에 치명타가 높아지면 해당 스킬의 효율이 그렇게 체감되지 않으니 대부분 찍지 않는 추세이다.


    반대로 두 번째 스킬과 세 번째 스킬인 흑사병과 독의 장막은 명확하게 컨셉이 다른 스킬로서, 우선 흑사병 스킬은 단일 대상에게 큰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방어력과 치명타 회피력을 낮춘다. 우선 스킬 자체의 대미지가 좋으며, 단일 대상에 가하는 디버프 중 최상급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독의 장막은 5m 반경 안의 적에게 0.5 초마다 기본 공격력의 30% 피해를 입히며 아군은 회피력이 올라간다. 다수의 몬스터를 몰아서 사냥할 때 필수인 스킬이며, 아군의 회피력도 올려주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에 있어도 요긴하다.


    자신이 극단적으로 피해를 입히고 싶다면 흑사병이 좋지만, 독의 장막 역시 대미지가 만만치 않을 뿐더러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이 좋은 독의 장막을 좀 더 추천하는 바이다.


    ▲ 보통 범용성이 높은 독의 장막을 선호하는 편이다.





    ■ 얼음과 불꽃으로 상대를 제압한다! 소서리스

    소서리스는 지팡이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직업이며 단일 및 광역, 상태 이상 공격이 가능하고 공격력도 좋은 편이라 PVE인 던전과 PVP인 전장 모든 곳에서 활약할 수 있다.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 만능으로 보이지만 체력과 방어력이 낮아 순간의 방심이 캐릭터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비교적 높은 콘트롤 난이도를 보여준다. 특성으로는 얼음과 불꽃이 있고 상황에 따라 특성을 교체할 수 있어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소서리스는 화려한 공격 플레이를 즐기시는 분, 강력한 한방 마법의 재미를 찾으시는 분, 지팡이 애호가 이신분, 다양한 상황에서 활약하고 싶은 분, 마법소녀 시리즈를 즐겨보시는 분에게 추천하는 직업이다.





  • 얼음과 불의 조화, 주요 사용 스킬

    대상을 느리게 하며 공격을 하는 얼음 관련 스킬과 강력한 한방과 도트 피해를 주는 불 관련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것으로 화염구, 얼음창, 화염 이탈, 서릿발, 마나 보호막이 있다.


    화염구와 얼음창은 초반에 활성화되는 스킬로 화염구는 강력한 공격력과 함께 도트 피해를 추가적으로 주고 얼음창은 적을 느리게 해 접근을 늦추지만, 공격력이 화염구에 비해 낮다. 초반에는 주로 얼음창 → 화염구의 콤보를 기본으로 사용한다.


    화염 이탈은 광역 공격 스킬로 범위는 다소 좁지만 즉시 시전 스킬이고 다른 스킬 시전 중 사용하면 해당 스킬의 시전이 취소되고 바로 사용되어 진다. 그리고 사용과 동시에 뒤로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접근하는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고 거리를 벌리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다.


    서릿발 또한 화염 이탈과 같이 시전 중인 스킬은 취소되고 즉시 시전되는 스킬로 주위에 접근하는 대상을 얼려서 5초 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대상의 접근을 막고 거리를 벌리는 용도로 사용된다.


    마나 보호막은 일종의 생존기로 즉시 시전되고 8초 동안 받는 모든 피해가 50% 감소, 자신의 위협 수준 또한 크게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마나 보호막이 유지되는 동안에는 마나가 회복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 소서리스의 초반 기본 연계기인 얼음창에 이은 화염구



  • 생존기는 없지만 강력한 한방과 스턴, 화염 추천 특성

    화염 특성 트리는 역류와 제물 트리로 나누어지고 생존기의 부재로 인해 콘트롤을 많이 요하는 편. 역류 트리는 공격력이 높은 연계 스킬로 많이 사용되고 제물 트리는 짧은 시간의 추가 도트 피해와 스턴 공격을 보여준다.


    역류 트리의 기본적인 스킬 콤보는 화염의 마법진 → 유성 강타(소울) → 화염구 → 화염구 → 화염의 숨결 → 화염 폭풍 → 화염 강타 → 화염의 숨결 → 화염구 → 화염구의 순으로 사용하며 중간마다 역류가 활성화되면 사용!


    화염 특성 소서리스는 마나가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 마나 회복 특징이 있는 화염의 마법진 스킬을 잘 사용해야 한다.


    ▲ 화염 특성 중 많이 사용되는 역류 트리



  • 강력한 공격 또는 생존력 극대화, 빙결 추천 특성

    빙결 특성 트리는 PVE, PVP 모두 그 활용도가 높고 안정적인 공격을 할 수 있어 인기있는 특성이다. 빙결 관련 스킬들은 모두 이동 속도를 감속시키는 효과가 있어 안정적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공격력이 낮아 장비 아이템 옵션을 치명타로 세팅하는 것이 좋다.


    특성 트리는 PVE과 PVP로 나누어져 사용되는데, 스킬 연계 없이 상황에 맞게 적절히 스킬을 사용해야 하며 주력 스킬로는 던전은 눈보라와 얼음 파도를, PVP는 얼음 파도, 냉기 폭발, 서리 파편을 주로 사용한다.


    특히, PVP에서는 방어 스킬의 활용도 중요하다. 3종 보호막이라 불리는 피해를 50% 줄여주는 마나 보호막, 최대 생명력의 30%만큼 피해를 흡수하는 얼음 보호막, 피해를 90% 줄여주는 얼음 갑옷의 3가지 스킬은 위험한 순간 동시에 사용해 생존 확률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 빙결 특성은 PVE와 PVP로 나누어져 상황에 맞게 사용된다.



  • 솔로와 파티 플레이 상황별 대처법

    솔로 플레이는 PVP와 기본적인 운영은 비슷하다. 단지 PVP는 패턴이 정해진 몬스터가 아닌 유저와의 대결이므로 상황에 따라 대처해야 할 것들이 조금 더 많을 뿐이다.


    기본적인 운영은 대상의 접근을 막으면서 최대한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것으로 관련 스킬로는 대상의 접근을 막는 서릿발 또는 공격을 하며 대상과 거리를 벌리는 화염 이탈 등이 있고 빙결 스킬들은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유용하다.


    빙결 스킬들은 광역 피해 스킬보다 단일 대상으로 하는 스킬들의 공격력이 더 좋으므로 퀘스트나 솔로 던전 진행 시 광역 스킬의 난사는 빠른 마나 고갈과 낮은 피해로 효율적인 진행을 하기 어렵다. 하지만 PVP 시 다수의 유저들이 주위에 있다면 과감하게 광역 스킬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을 때도 있어 상황에 따른 판단을 잘해야 한다.


    ▲ 화염 이탈 사용 모습, 최대한 거리를 벌리며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파티 플레이에서는 전방에 탱커가 몬스터의 어그로를 잡고 있으므로 솔로 플레이와 달리 공격에만 집중하면 된다. 단, 너무 공격에만 집중한 나머지 어그로가 높아진 몬스터의 공격은 빠르게 피하거나 마나 보호막과 같은 어그로 감소 스킬을 사용해서 피하자.


    공격 일변도의 플레이는 잦은 마나 부족 현상을 불러오므로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마력 집중, 화염의 마법진, 신속의 마법진 등을 활용하고 마나 회복 물약을 지참해야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던전 파티 플레이 중 몬스터가 노란색 게이지의 스킬을 시전한다면 화염 강타 등의 스턴 스킬을 이용해 스킬 사용을 끊어주는 것이 좀 더 빠른 클리어의 발판이 된다.


    ▲ 마력 집중, 화염의 마법진 등 마나 회복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 관통이냐 치명이냐, 추천 아이템

    에오스의 아이템은 직업별로 종류가 정해져 있고 특성에 따른 분류가 아이템 이름 앞에 표기되어 있어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추가로 붙게 되는 옵션들이 있어 어떤 옵션이 더 높은 효율을 내는지에 대한 갈림길에 서는 경우가 생긴다.


    소서리스는 크게 관통과 치명타 옵션을 보게 되며 화염은 관통력, 빙결은 치명타가 시너지 효과가 좋다. 관통력이 높아지면 화염 스킬의 피해가 증가하고 치명타 적중력이 높아지면 빙결 스킬들의 공격력을 높이기 때문이다.


    레벨업 중 장비 획득은 퀘스트 동선을 따라 진행하면서 완료 보상으로 받는 장비도 쓸만하지만, 더 좋은 장비를 구하기 위해서는 던전의 보스를 처치해야 하는데, 55레벨에 갈 수 있는 드레이큰의 실험실[영웅]은 필수로 가야 하는 곳 중 하나다.


    ▲ 빙결은 치명타 적중력, 화염은 관통력 옵션이 좋다.





    ■ 파티의 후방에서 힘이 되어주는 재간둥이, 아처

    파티의 후방에서 날카롭고 정교한 화살을 날려 적에게 큰 피해를 주는 아처. 아처는 화살에 힘을 실어 큰 피해를 주는 사격 특성과, 여러가지 노래를 부르며 파티원의 공격력 및 방어력을 향상시키는 선율 아처로 구분된다. 다수의 대상보다는 단일 대상과의 전투에 특화되어 있는 편이지만, 데미지 딜링 능력이 좋기 때문에 던전과 전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공격력이 좋은 만큼 체력과 방어력도 낮은 편이기 때문에 순간의 방심으로 캐릭터가 사망할 수 있어 조작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특성으로는 사격과 선율이 있고, 상황에 따라 특성을 교체할 수 있어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아처는 원거리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분, 민첩하게 움직이는 것을 즐기시는 분, 활을 좋아하시는 분, 다양한 상황에서 활약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는 직업이다.





  • 사격과 선율의 중심, 주요 사용 스킬

    아처의 스킬은 강력한 피해를 주는 공격 스킬과 집중을 회복시키거나 적의 이동 속도를 저하시키는 보조 스킬,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탈출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것은 확인 사살과 바람 화살, 연발 사격, 반동 사격과 소멸, 구르기 등이다.


    확인 사살은 적의 HP가 50% 이하일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지만, 기본 공격력의 238%만큼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확인 사살로 적을 처치하면 집중을 되돌려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모 집중이 큰 편이기는 하나, 집중의 원활한 회복이 가능하다면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유용한 스킬이다.


    바람 화살은 초반에 활성화되는 스킬로, 사격 / 선율 특성에서 모두 사용되는 스킬이다. 다양한 노래의 시너지를 받을 수 있어 선율 특성에서는 핵심적인 스킬로 사용되고 있다.


    연발 사격과 반동 사격 역시 초반에 활성화되는 스킬로 연발 사격은 적에게 데미지를 줄 뿐만 아니라 집중을 회복시키는 효과를, 반동 사격은 적을 뒤로 밀쳐 접근하는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초반에는 주로 반동 사격 → 바람 화살 → 연발 사격 콤보를 기본으로 사용한다.


    구르기는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탈할 수 있는 스킬로, 적이 접근했을 때 거리를 벌리는 용도로 활용된다. 소멸은 현재 대상에 대한 위협 수준을 크게 낮추는 스킬로, 파티 플레이 시 아처의 생존에 큰 힘을 발휘한다.


    ▲ HP가 50% 이하인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확인 사살



  • 사격 아처의 특징

    사격 아처의 가장 큰 특징은 순간적인 데미지 딜링 능력이 좋다는 것이다. 속사 태세 위주의 특성 트리라면 빠른 공격 속도를 활용한 빠른 공격으로, 저격 태세 위주의 특성 트리라면 한 방이 강력한 스킬들을 활용한 데미지 딜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격 특성의 아처는 이미 파티에서 데미지 딜러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공격 속도가 빠른 것에 비해 집중 회복 수단이 적어 집중 관리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는 순간이 발생한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연발 사격과 일제 사격, 전율 등의 스킬을 활용해 집중을 회복하거나 소모량을 감소시킬 수 있어 사격 아처의 플레이에 익숙해진다면 원활한 집중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다.



  • 사격 아처의 대표적인 특성 트리

    사격 특성은 빠른 공격 속도를 자랑하는 속사 트리와 강력한 한 방의 데미지를 자랑하는 저격 트리가 대표적이다. 속사 트리는 주로 던전 공략 등의 PvE 상황에서 주로 사용되고 저격 트리는 전장 등의 PvP 상황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 PvE에서 큰 힘을 발휘하는 속사 트리. 빠른 공격 속도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속사 트리는 속사 태세 → 희망의 인도 → 매의 눈 → 속사 → 바람의 인도 → 일제 사격 → 연발 사격 → 약화 사격 → 다연발 사격 의 딜 사이클을 주로 사용하며, 연발 사격약화 사격을 사용해 집중을 회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데미지 유지를 위해 독화살을 쿨마다 사용하고, 확인 사살이 활성화되면 딜 사이클에 추가하도록 하자.


    ▲ PvP 상황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저격 트리. 강력한 스킬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저격 트리는 저격 태세 → 표적 → 마비 사격 → 매의 눈 → 저격 → 반동 사격 → 목표 확인 → 관통 사격 의 딜 사이클을 주로 사용하는데, 집중의 소모가 심한 편이니 연발 사격 → 낙인 을 사용하여 집중을 관리해야 한다.




  • 선율 아처의 특징

    선율 아처의 가장 큰 특징은 파티원에게 다양한 강화 효과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선율 아처는 다양한 노래를 활용하여 이득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래를 교체할 때 얻게 되는 변조 효과를 사용한 플레이도 가능하기 때문에 파티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절정의 연주를 사용한 빠른 집중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데미지 딜링 능력도 좋다. 하지만 상황에 맞춘 노래의 사용이 쉽지 않고, 항상 변조 중첩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아처의 스킬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을수록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어 조작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 선율 아처의 대표적인 특성 트리

    선율 특성은 파티원에게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스킬 위주로 투자하는 편이다. 이 중 3번째 특성인 화살의 노래와 복수의 노래는 플레이 방식에 따라 선택 여부가 갈리게 된다. 화살의 노래는 자신의 공격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을 때, 복수의 노래는 파티의 피해량을 늘려야 할 때 유용하니 자신의 상황에 맞춰 선택하도록 하자.


    ▲ 파티원에게 강화 효과를 주는 선율 트리. 공격력도 높은 편이다!


    선율 특성의 기본적인 콤보는 변주곡 → 쾌속의 노래 → 집중의 선율 → 바람의 도움 → 바람의 인도 → 바람 화살 → 확인 사살 으로, 항상 변조 5중첩과 충분한 집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좋다.



  • 특성 및 상황별 플레이 주의점

    아처의 솔로잉은 무난한 편이다. 파티 플레이에 최적화되어 있는 선율 보다는 개인 DPS가 좀 더 높은 사격 특성이 인기가 높으며, 원거리 직업의 기본인 거리 유지만 어느 정도 되어도 HP의 손실 없이 1:1 처리가 가능하다. 단, 스킬의 집중 소모량에 비해 집중 회복 수단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집중 관리를 잘해야 한다.


    파티 플레이에서는 단순 딜러와 버퍼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선율 특성이 선호 받는 편이다. 단순 사격 특성의 딜링 보다는 DPS가 약간 떨어져도 선율의 특성을 통해 파티 전체의 DPS를 높이는 것이 빠른 던전 클리어의 지름길이 된다. 항상 선율 특성의 버프 스킬 유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그 후 개인 딜링을 하는 것이 좋다.


    PvP에서는 특성에 상관없이 거리 유지와 생존이 가장 중요하다. 근접 방어력이 취약한 아처이기 때문에 로그, 워리어, 가디언을 불문하고 접근을 허용하는 순간 상황이 매우 위급해진다. 같은 아처의 경우 사격 특성으로 선제공격을 성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소서리스도 원거리에서 딜 교환이 가능하지만 화염 특성의 높은 순간 화력은 주의해야 한다.


    ▲ 어떤 상황에서든 거리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 특성별 아이템 차이

    에오스의 아이템은 직업별로 착용 제한이 되어 있고, 고정 착용 아이템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딱히 아이템 선택에 크게 고민할 일은 없다. 사격와 선율 특성에 따라 대인 관통력, 치명타 등의 고정 옵션 차이가 있으며, 보석은 상황에 따라 오닉스, 페리도트 등으로 세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