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천족 42랩 마도입니다..

사실 키우면서 일반 필드에서 동랩 살성들한테 뒤치기 당하면서..접을까 말까 고민 많이 했었습니다..

근데 어비스란곳에서 놀다보니 생각이 바뀌더군요;;마도 고랩분들이 왜 안접고 계속 하시는지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살성 녹습니다..땅에 있으면 속박걸고 죽이고요..날라가면 화상으로 죽이고요..

제가 하두 살성한테 당한게 억울해서 전 살성만 골라서 죽입니다..쉐팍들ㅡㅡ;;

오늘 유일퀘팟하려고 팟에 들어갔었는데 검성 살성분이 하는말이 자기들도 마도 키워봤답니다..

근데 그지 같애서 접고서 다시 키웠답니다..솔직히 비웃었습니다;;물어보니 마도로 어비스 근처도 안가봤더군요..

제가 마도가 왜 구리냐고 실랑이좀 벌이다가 장난반 진심반으로 결투를 했는데 둘 다 저한테 지더군요;;

특히 살성은 어이없어하더군요 지고선;;회피 타이밍만 없애면 충분히 지상전도 가능하지요..

마도 키우는거 짜증나는건 사실입니다..

뒤치기는 뒤치기대로 당하고 팟들어가도 잘하면 본전 못하면 욕먹고 매즈저항뜨면 괜히 미안해지고..

그래도 전 마도에대한 자부심이 상당히 큽니다..

물론 여러가지 문제점은 있습니다만 예를들어 캐스팅속도..치타적용..봉혼석적용..로브제한..

말할려면 한도 끝도 없지요..저는 모든 마도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어깨 피시구요~우리가 짱입니다

아 한가지만 더 말하면요..살성들 징징대는거 보기 싫으시죠?네 진짜 꼴베기 싫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도게시판에..키우기 싫다느니 하기 싫다느니 힘들다느니..이런글들 안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존심 안상하나요?...자부심좀 느끼시고 좋은쪽으로도 글을 쓰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