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복들 많이 드셨나요? ㄷㄷ

라비린토스 천족 '헌쓰' 입니다.일기나 써볼라구요...ㅜㅜ

불의신전 온라인.

처음 32렙때였나 

불의 신전 들어가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 긴장감 ...그 스릴

처음 느꼈던 그 스릴들 말로 정말 표현 못하겠네요. 크랄따위와는 비교불가...ㄷㄷ

이렇게 재밌는데.

행여나 애드날까. 애드나서 전멸하면 너무나 미안해지고.

한 10판 해보니 길도 완벽하게 습득했고~~

아 내일도 불신해야지 ^ㅡ^




불신 들어간 둘째날.

파티원 호법한분 궁성한분 졸업 시켜드렸죠.

말그대로 제가 졸업 시켜준거나 다름없었습니다.

아무것도 몰라 아무도 파티에 끼워주지 않는 그 두분들을 제 파티에 끼워드렸죠.

궁성분은 파티구할때 아템 아무것도 안먹을테니 누가 끼워서 길만 알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라고 하시더군요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아무것도 모르던 두분

딱 세판돌고 두분 졸업 하시더군요

사실 제 친동생이 데이트만 안갔으면 제동생 몫인데...(바보 같은넘 여자는 부질없다니까 ㅜㅜ...동생이 치유입니다.)

아직 겨우 이틀째인데 뭘...

이라고 생각한 저는 두분을 진심으로 축하해 드렸습니다.

두분 졸업하시고 드디어 제 현친구 은장도 하나 먹네요.

아 눈물 날뻔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하루만에 3가지 득이네요.




그리고 셋째날

우리 레굔팟 고정

저(수호) 검성 살성 치유 4명

드뎌 굳이 딴사람 안구해도 되는 고정 4인팟이 결성됐죠.

첫판부터 득입니다.

마법서...

우리 파티엔 없는데...마도성 정령성...

-_-;;

친추 되있는 마도분들 4명에게 귓말 드렸습니다. 와서 드시라고...

3명은 접속중이 아니네요...한분은 염치없다고 거절하십니다.

헉...레기온에 딱하나있는 마도동생이 접속합니다.

레굔 동생에게 귓말을 넣었습니다.........








불신 열쇠도 없다네요...-_-

아 결국 올주 해서 제가 득했습니다. 지금 그마법서는 55레벨 강화석이 되어 경매장에 올라가있어요.

한 3일차 되니 눈감고 할정도가 됐습니다.

마법서도 득했고 기분좋게 고고씽 하고있습니다.

두판 세판 네판 다섯판...

쓰레기 3종세트만 주시는 우리 크로 누님...

자 여섯판째 전혀 애드날곳이 아닌데 처음부터 고생시키더니 결국 크로누님 대검 떨구십니다.

제 여자친구(검성) 득하시네요

기쁩니다.

오늘도 여기서 스톱.




넷째날

이야 이건뭐 이제 손이 알아서 크로누님까지 인도해주십니다.

한손으로 라면 먹으면서 해도 어글이 안튀네요...불신에서만큼은 나도 고수라 칭할만 합니다. 


-_-;;;;;


우와 첫판부터 득입니다.

창을 떨구시네요...

응?

어제 당신은 대검을 드셨는데...또 득인가요?

아...크로무기를 두개나 들고있는 제 여자친구입니다.

-_-

저랑 살성 치유 70~80판 정도 돌동안 20~30번 돌았던 제 여자친구는 창에 대검...지존이네요 ㄷㄷ

암튼 필이 좋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두판째 또 득입니다.

마법서...

우리파티엔 없다고...마도 정령성 ㅠㅠ

지인들에게 귓말을 그렇게 했는데 왜 전부 존심을 내세워 거절을 하는겁니까 ㅠㅠ

좋은게 좋은거지 ㅠㅠ

결국 48레벨 강화석으로 환생하신 마법서님은 지금 제 여자친구의 창에 +1강화 되셨습니다.



다섯째날

이제 사람들이 불의신전 온라인이라 칭하며 열을 내는 이유를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몸에 힘이 없네요 그저 손가는대로 알아서 움직여 주십니다.

이야 첫판부터 또 득입니다.

마법서...

거짓말이라고 믿고싶네요.

마법서 보옥빼면 전부 우리 4인고정팟에서 쓸수 있는건데 왜 하필 마법서 입니까 

이젠 귓말 넣기도 지칩니다.

채팅 두드릴 힘도 없네요.

세번째 마법서 님은 결국 42레벨 강화석(왜케 낮은거야!?) 으로 환생하시어

저의 방패에 +4강화 되셨습니다.

4인팟으로 해도 시간이 넘쳐날정도로 전부 고수가 됐지만 친구목록에 추가 되어있는 궁성분이 귓말이 왔네요

저도 끼워주세요~~

끼웠습니다. 고고~

이야 진짜 궁성분 추가해서 딱 5판째 장궁 두둥~~

궁성분은 졸업을 하시지 않네요...

득은 하셨지만 저희 다 먹을때까지 같이 돌아 주신다네요 ㅠㅠ

아 눈물이...

오늘도 여기서 끝.







오늘 또 그 지긋지긋한 불의신전 어떻게 가지...-_-

벌써 37렙이 됐네요 -_-;;;;;;;;;


아...그래도 4인팟에 2명이 득해서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사실 저는 천족이라 지옥의 불꽃이 있어서 장검 욕심은 없습니다.

사실 크세노폰이 뽀대도 더 좋고 -_-;;

방패도 시푸스보다 좋은거라 방패도 필요없구요

그럼 난 왜 돌고 있지 -_-;;;;;;;;

빨리 친구 은장도 한자루 마저먹고 제 동생 전곤이나 법봉 암거나 빨리 먹고 본진 가고 싶네요 ㅠㅠ








p.s: 둘째날 아무것도 안먹을테니 제발 길만 알려달라던 궁성분은 지금 본진팟을 구하고 계시네요 ㅠㅠ 흑흑
      님하 저도 끼워주셈 ㅠㅠ 아우 토나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