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한 아칸셋 구하려고 렙 34에 혁명기지 쪽을 찾았습니다.. (천족)
겜 시간 10일 12:30에 활강으로 무사히 목적지에 착지했고,

몹 없는 상태에서 4분이 계시더군요...
치코링 나왔는지 물어봐도.. 묵묵부답.. 잠수인 걸로 판단...

가만히 저두 대기하고 있는데.. 밑에서 40렙 정예몹 한마리가 올라오더군요..
저는 젤 위에 있었지만, 젤 밑에 있던 전사(검성인지.. 수호인지...)를 인식하고
공격하더군요..

순간 귀환타야 하나.. 고민을 하다.. 치유분이 전사 힐을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같이 정예몹 공격 시작...
한참 지나.. 잠수하던 2분도 공격 !!

몹 피가 거의 다 빠질 즈음.. 다시 정예몹 2마리가 접근...
결국 밑에 있던 전사를 인식하고 3마리 다굴상황이 되더군요...

그러다가.. 치유 사망..  조금 후 1마리 정리 후 다른 분이 치유 부활 시켜서 
2마리 가치 공격하고 있는데..

이때부터 치유와 갑갑한 상황 시작..
"님 모하시는거 ?? "   
"저요 ?? "   
"우리 팟 사냥하는거 안보여요??"
"파티 중이셨나요??  전 아무 말씀 없으셔서.. 죄송합니다..."    공격중단.. 계단 위로 올라감..
"님 때문에 저 죽었자나요.."
"네??"
"님이 애드내서 저 죽었자나요... 짜증나게.."
"제가 애드낸거 아닌데요..."
"님이 애드냈자나요..."
"제가 언제 애드냈나요??  밑에 있던 검성님이 애드내셨지.."
<잠시 후>
"님이 포획써서 어글 엉켜 몹이 저 떄렸자나요.."
"네?"
"님 포획 쓰셨죠??"
"네.."
"그것 땜에 어글 텨서 제가 몹한테 죽었자나요..."
(나 : 그랬던가??  곰곰히 전투상황 생각 중)
"개념없네"
(혈압 올라가기 시작)
"기분 그지같네"
(나 : 모야.. 이넘?)
"** 레기온 다 그런가 보죠?"
"무슨 말씀이세요?? "
"그쪽 레기온 다 님처럼 무개념?"
"그쪽에서 파티 중이란 말 없었고, 전 나름 도와주려고 그런건데 말씀이 심하잖아여"
"우린 2마리 그냥 잡거든요"
옆에 있던 격수 한명 "3마리도 잡는다.. ㅋ"
(갑자기 먼말이래??)
"** 레기온 매너 그지네.."
(슬슬 뚜껑 열리기 시작)
"나중에 본진가서 ** 레기온 보이면 그대로 돌려줄께요"
"모라고요?"
"앞으로 사냥할때 **레기온한테 꼬장 부리겠다고요..."
"(열 받을대로 받아서..)맘대로 하세요"

대충 이런 대화가 오간 끝에 상황종료......

최대한 객관적으로 상황을 적으려고 노력했는데.. 조금은 저에게 유리한 쪽으로 각색됐을
수도 있겠네요...
다만, 하도 어이없어서 대화내용은 스샷으로 다 찍어놔서 크게 다른 부분은 없을 겁니다..

핵심은 치유가 죽은 부분에 제 책임인지 여부인데...
저도 40렙 정예 3마리가 몰린 상태라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저도 수호하면서 가끔 어글이 엉켜 치유한테 어글이 튀는 경우를 보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자칭 몹 3마리 가볍게 정리한다는 파티에서.. 34렙 저렙이 조금 끼어들었다고 해서..
어글이 텼다.. 라는 부분은 공감하기 어렵네요...

과연.. 제가 개념이 없다고 욕 먹을 정도로 잘못한 건지..
그리고 제가 가입한 레기온이 매너 없다고 욕먹을 정도로 잘못한 건지....

어글 개념에 대해서 잘 아시는 수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수호 게시판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