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의 갑옷 이라는 스킬은 수호성의 여러가지 스킬중에서도 포획과 더불어 가장 강력한 효과를 보이는 기술중 하나입니다.

체력회복 + 만피향상 + @

체력회복이라는 요소와 만피 향상이라는 요소가 결합되서 약간은 복잡한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이한 조합효과로 인해 사용하기에 따라 때로는 더 높은 효과를 창출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좀더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일단 위의 체력관련 데이터가 어떤 방식으로 변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피를 어떻게 올리는가  1.5배

순수 체력 수치만을 기준으로 올려줍니다.   아이템에 의한 체력보정, 그리고 특성에 의한 체력보정은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이부분이 약간 의아스럽습니다.  아이템은 그렇다고 쳐도 탱커특성에 해당하는 패시브효과도 누락시킬 필요가 있었을까 합니다.

그리고 장비에 붙은 생명력수치는 판금계열에 조금더 붙어있기때문에 직업색이 갈린다 해도 마석과 같이 전클래스가 공유하는 부분은 만피가 적은 케릭터 일수록 효율이 급증합니다. 마도성의 체력마석 세팅이 최근 큰호응을 얻고 있지요.
만피가 1000인 케릭이 1000의 마석을 박아서 200% 체력상승이 되었다면 만피가 4000인 케릭터는 같은 노력으로 125%만의 상승효과가 있을뿐입니다.

이를 공평하게 적용시키려면 장비 마석에 의한 체력수치또한 체력을 %로 증가시켜주는 특성에 영향을 받아야 합니다.
생명력옵션의 이러한 직업적 불균형때문에  저는 아직까지는 체력마석보다는 공평한 기준으로 적용되는 방패나 기타마석을 애용하는 편입니다.
장비나 마석으로 인한 생명력은 탱커특성으로 뻥튀기 되지않고 주신의 갑옷에도 영향력이 없다는게 조금 억울하네요.

사설이 길었는데 아무튼 주신의 갑옷은 순수체력수치만을 1.5배 뻥튀기 시켜줍니다.


-25% 즉시 체력회복은 어떻게 올리는가

이부분이 상당히 복잡하다면 복잡하다고 할수 있고 간단하다면 간단한데.....
주신의 갑옷이 활성화되면서 현재 피통은 1.5배 기준으로 자동 재계산되고  여기서  1.5배 만피 적용후의 25%정도가 추가적으로 채워집니다. 
예를들어 보면 
현재 피통 1000/2000   에서 "주신의 갑옷" 을 사용하면
1.5배 만피 상승효과로 1500/3000  의 500이라는 숨은 피통이득이 발생한후에
3000만피의 25%인 750이 증가해서
2250/3000  즉    3000만피의 75% 만큼의 피통이 채워져 있게됩니다.  합리적이고 직관적인 방식이지요.
내피가 현재 50% 일때 사용하면 만피가 어떻게 늘어나든간데 결과적으로 25%가 늘어난 75% 피통이 됩니다.

 때문에 화면상에 보여지는 자신의 피통변화가 만피가 늘었음에도 25% 에 근접하는 체력보완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장비나 마석의 의존도가 높을시는 % 증가폭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주신의 갑옷을 활용하는 최적의 타이밍은?

피가 적을때 사용할수록 손해라는 겁니다.
보통 전투가 발생하고 치고박고 싸우다가 위기에 닥쳐서 사용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경우 만피의 이득을 보지 못한채 손해를 보게 됩니다.
예를들어 만피가 2000인 케릭터가 피통의 75% 인 1500 피에서 주신을 발동시키면 만피가 3000으로 상승되면서 체력이 꽉차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상대는 이미 공격한 500의 데미지에 다시 3000의 피통까지 합쳐서 총 3500의 공격을 성공시켜야 수호성을 죽일수 있게됩니다.
반대로 피가 25% 정도인 500에서 주신을 발동시킬시에는 만피가 3000으로 늘지만 체력은 1500 이 됩니다.
상대는 이미 공격한 1500에 현재 체력 1500을 합쳐서 3000의 공격만으로 수호성을 잡을수 있게됩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 끝나는가.?  아닙니다.

여기까지는 순수 피통변화에 따른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트릭일뿐 여기에 +@   대인전시에 주신을 발동시키면 발생하는 이득이 추가됩니다.  바로 주신 활성화시 PC(플레이어 케릭터)  공격에 대해서 더욱 피해가 감소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 주신의 갑옷 "을  어느타이밍에 발동하는지에 따라서 상대는 2000 피통의 수호성을 잡을때 단지 2000으로 느낄수도 있고 그 2배인 4000으로 느낄수도 있고 때로는 더욱 높은 피통으로 체감할수도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타이밍은 주신의 갑옷으로 인한 자체 회복능력인 25% 를 하나도버리지 않고 만피가 되는 75% 체력상황일시에 주신을 쓰는것입니다.
하시만 위에서 언급한 "생명력 강화" 특성과 장비, 마석으로 인해 증가된 피통은 적용되지 않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타이밍은 조금 앞당겨질수 있습니다.
만피에서 장비의 의존도가 크면 클수록 주신 타이밍이 75% 에서 >>> 80% 85%  로 당겨집니다. 
일반적인 세팅을 가정하면 대략 78% ~ 80% 선이 될테고,  여기서 반응의 문제와 몰아치는 상대공격을 감안해보면 안정적으로 80%부근에서 사용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물론 이것은 극단적으로 주신만의 활용을 염두에 둔경우고 기타 물약의 지원, 힐러의 힐지원이 있을시에는 그 쿨타임 간격과 위험한 타이밍을 잘 판단해서 사용해야 겠지요.

한번더 불평을 해보자면 수호성입장에서는 마석 체력 수치에 생명력강화 % 를 적용시켜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장비 옵션인 경우에는 판금에 조금더 높은 체력이 붙는 경향이 있으니 어느정도 커버가 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