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03-14 20:48
조회: 1,037
추천: 0
내 장비를 니들이 왜 정해!지금이야 너프가 됐지만, 그래도 치유가 호법보다 귀족 취급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본케 수호.. 진짜 어렵게 어렵게 키웠고요. 불신 10분 달리기 시절은 제가 렙이 안됐지만.. 그 직후 불신에 입성하여 무던히도 크로메데의 장검과 인연이 안닿았습니다.
당시 크로메데의 장검, 거짓말 같으실지 모르겠지만. 저 3번 털렸습니다. 1번은 미친 마도성이 "엄허 실수 -_-" 이 말 한마디 남기고 룻해갔구요. (대략 당시 제 주사위 15~18 나온듯) 2번은 미친 살성이 " 죄송합니다" 이 한마디 하고는 룻해가데요 (제가 먼저 주사위 굴렸는데 36 나오더군요 그러자 바로 주사위 굴리는 센스 -_-;;) 3번째는 레기온 동생의 도움으로 크로메데의 전투망치를 착용한 상태였는데 크로 장검이 나오자 같이 간 치유성이 제가 전곤을 들고있으므로 이건 팔아야 한다란 이상한 논리를 펼치더니.. 그럼 올주로 하자면서 자기랑 치유성과 같은 레기온의 검성이 굴리는 황당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크로메데 전곤 쓰면서 크로 장검을 물론 써보지는 않았지만 한번도 부족함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일부 스킬이 좀 갑갑했지만..) 오히려 포획이나 점샷으로 39에서 43까지 편하게 간것 같구요. 그 여파로 현제 페토니의 전투 망치를 쓰고 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수호성 게시판에 그랬습니다. 누가 수호성이 전곤을 독식 하겠냐고 했냐? 니들 힐러들 전곤 법봉 먹으니까 전곤 좀 같이 굴리자 호법성님들 대부분 아니 제가 만난 분은 전부 다 전곤 나오면 수호님 같이 굴리죠 이럽디다. 치유성님들 심지어는 이미 크로 전곤 들고있는 치유성님 조차도 차라리 팔면 팔았지 너한텐 못주겠다라고 하데요 그럴때 마다 (모두 치유성들이) 하는 말이... "수호성은 장검 아닌가요"
그래서 나는 20렙부터 전곤 수호다 봐라 전곤 들고 있지 않냐? 라고 하면 "그럼 현질해서 크로메데 전곤 사든가"
그래서 전 이왕 부케 키울꺼 호법 했습니다. 검발 지나 용암 지나 얼발 지나 는 동안 치유성이랑 딱히 직주는 얼발에서 녹템 사슬 방어구 정도? 드디어 불신 입장! 32렙부터 33렙까지 가끔 치유성이랑 갔는데 전곤 법봉 어떡해 할꺼냐라는 문제가 나온적이 물론 있죠 결론은 전곤이 나오든 법봉이 나오든 둘다 둘이서 주사위 대결하자 였습니다. 그런데 간혹, "호법성은 법봉 아닌가요? 전곤을 왜 굴려요?" "그럼 치유성님은 법봉 안굴리시겠네요? 확실히 정하죠." "솔플할땐 치유성 법봉 드는데요. 호법은 전곤 필요없잖아요" "개념 없네요. 득템하던지 말던지. 저 파탈합니다."
이런 치유성이 있었고 그럼 저는 빠2빠2 하고 파탈 합니다. 여기 계신 호법님들~ 퀘스트 보상 전슨 전곤 받고 시푸스 방패 있으신분~ 한번 대답좀 해보세요 본진이나 안개갈기 1호법 파티 사냥할때 법봉 듭니까? 전곤 방패 듭니까?
내가 전곤 들겠다는데 내가 수호성이든 호법성이든 왜 니들이 내 장비를 이래라 저래라 하는겨???? 그럼 니들이 나한테 알루키나의 보검이나 알루키나의 지팡이를 사주던가? 응??
내가 돼지성일까?? 니가 돼지성인것 같은데
EXP
93,627
(32%)
/ 97,001
|
혜피쎄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