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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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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성의 너프로 캐릭간 비율을 맞추자고 하시는건...모순된듯합니다.이 글은 살성의 너프가 필요하냐 아니냐 혹은 살신이냐 아니냐는 글이 아님을 먼저 밝혀둡니다.
댓글 상으로도 그런 논란은 없었으면 하네요. 살성 너프로 직업간 밸런스를 조정하자는 분들의 논리는 살성의 스펙이 오버스펙이고 그러므로 유저들이 몰린다라는 말씀들을 하십니다.이 얘기는 사람들이 보통 강하거나 사기급의 능력을 지닌 쪽으로 캐릭터를 골른다는 얘기겠죠? 그렇다면 살성을 너프한다고 해서 직업군간의 비율이 맞을까요? 위 논리데로라면 그 다음으로 강한 쪽이나 혹은 비슷한 성향쪽으로 쏠릴거란 생각을 하지 않으시나요? 제 예상으로는 접는 사람도 있을거고 현재 캐스터와 밀리간의 균형을 생각하자면 다른 밀리쪽이나 강하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몰릴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살성의 너프를 얘기하시는데 대해서는 본문에서는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직업군간의 밸런스가 살성의 유저가 줄어들면서 맞을거란 생각이 들지 않는것 역시 사실입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논리데로라면 오히려 더 가능성이 떨어지고요. 애초에 살성 너프로 직업군간의 비율을 맞춘다와 그 전의 논리가 모순되는거죠. 만약 살성들의 개체수 감소가 직업군간의 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하신다면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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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풍의속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