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아이온의 RVR 언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넜을까.

RVR은 기존 PK와는 달리   대규모를  요구한다는 측면에서..
파티, 포스, 그리고 그 이상 규모라는 것으로 봤을때..

치유의 파멸 너프 때가 아닌가 싶다.


당시는 
고렙치유가 저렙들을    1시간에 한번씩 싹쓸이한다는 정도의 느낌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만렙들이 많은 지금에 와서  "당시의 파멸"이 그대로라면 어떨까?

뭐 사실 대책은 없다 피가 죽죽 빠져야하는 것이고,  유저들은 해결책을 요구할테고.
엔씨는 과거와 똑같이.. 물약으로 해제를.. 선택했을 것이다.

엔씨는 분명히 그렇게 한다.



RVR의 명가(상업적 성패를 떠나서 분명히 RVR로만 따졌을때, 해당컨텐츠는 성공한)의  결정은 어떨까?

미씩의 경우라면,  파티하라는 말을 유저들에게 할 것이다.

CCP라면 어떨까.  대형함선이  소형함선을 일방적으로 학살하지는 못한다..  아니 애초에 1:1로도 잡기가 까다롭다.
물론 소형선도 대형선을 잡을 수는 없지만..
역시 함대를 구성하라는  해결책을   시스템적으로 제시할 것이다.


NC는 어떤가?.
혼자 해결할 방법을 제시.

혼자 해결하는데.  왜 공격도 변변찮은 캐릭들과  파티를 해야하는가.



덧붙여 이제와서 치유성 사기캐릭 만들어봐야... 
반짝증가는
장기적인 해결책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