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가 대검을 노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수호는 분명 한손무기와 방패가 주무기입니다. 그런데 왜 대검을 노릴까요? 분명 한손무기+방패 대 대검 어떤거 쓸래? 물으면 100이면 100 한손 무기 +방패 쓴다고 할겁니다.

 보조 무기로 맞출려고 하는거죠. 이미 주무기는 자신이 할 수 있는 한도에서 다 맞췄으니까 다음으로 노리게 되는게 당연 보조 무기 아닐까요?

 제 장비 간략하게 쓴다면 천부 전곤, 암포 방패, 드라갑빠, 암포 어깨, 정천바지, 정천장갑, 용신장부츠 이정도겠네요.

 천부 전곤 솔직히 지존 전곤은 용신장이나 메노가 맞지만 이건 나오지 않는 이상 맞추기 힘들죠.

 메노의 경우 현금 50만원 정도 하는데 돈이 있다고 해도 사기 싫습니다. 돈을 그만큼 들여서까지 하고 싶은 마음은 없으니까요.

 용신장 매물이 나와야 사죠. 거기다가 입장시간 안 맞으면 나와도 못 사죠. 노리시는 분들도 많고.

 그럼 제가 맞출 수 있는 최고는 천부 전곤이 최고겠네요.

  암포 방패 최고는 정천방패 겠지만 어포랑 훈장이 문제네요. 모으는데 시간이 걸리니 정천 다음은 암포 방패겠죠.

  방어구야 정천이 최고니 더 말한 것도 없이 어포랑 훈장 모이는 데로 사는 거구요.

 무기로 봤을 때는 현재 돈지랄을 하지 않는 이상 맞출 것이 없네요.

 그럼 이 상황에서 성채 란마 장검이 필요 할까요? 필요 없죠. 란마장검 너무도 쓰레기라서 착용할 이유가 없죠. 솔직히 성채 대검 보고 가는 수호가 더 많지 장검 보고 가는 수호는 없을 겁니다.

 드라 장검 쓸만 하죠. 수호가 드라 가서 전곤을 노리겠어요? 아니면 나오지도 않는 방패를 노리겠어요?

 수호가 보조무기 맞출라고 한다면 모든 수호분들은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대검 늘무 +공속 합성이죠.

 대검 늘무 란마 대검 밖에 없습니다. 그럼 공속 대검 천부나 정천 하면 좋지만 쉬운건 아니죠. 시간이 해결은 해주지만 하루이틀 사이에 가능 한건 아니니까요.

 그럼 노릴만한게 뭐가 있을 까요?

 암포, 상층, 드라가 있겠네요.

 천부 전곤 맞추신 분들이라면 장검 나와도 팝니다.

 전에 암포 다닐때 비늘검 가지고 계신 데도 비늘검 포기 안하는 검성분이 한분 계셨었는데 비교를 하자면 저는 그정도까지는 아니거든요.

 그나마 암포가 아이템 분쟁이 가장 적은게 사실이죠. 문제는 성채와 드라, 상층인던입니다.

 장검 솔직히 살성 검성 욕심 안 내는 분이 있나요?  방패 치유가 안 돌릴 이유 있나요? 대검 검성이 안 돌릴 이유 있나요?

 누가봐도 수호는 무기 맞추기가 가장 껄끄럽습니다. 암포템으로 도배하지 않는 이상. 그렇다고 암포 템이 잘나오길 하나요? 무기 살수라도 있나요?

 제가 아는 분은 창린검은 먹었는데 방패를 못 먹어서 세트 옵션 효과를 못 받고 저는 암포 방패만 먹고 천부 전곤 찰 때가지 40유일장검 차고 잇었습니다. 창린검이라도 먹었다면 방패는 살수라도 있지만 창린검 살수나 있나요? 끝내 암포 돌아야 되고 또 나와줘야 됩니다.

  파티에 빠지지 않는 검성, 살성들 때문에 장검 나와도 걱정인게 수호입니다.

 그리고 요즘 수호중에 이 정도 안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장비 어디가서 자랑질 할 정도는 아니죠. 왜냐 다들 이정도는 기본적으로 맞추셧을 테니까요. 그럼 당연히 모든 수호분들이 대검 맞추는게 당연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