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이 절대로 밸런스를 잡을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MMOFPS 이기 때문이죠

원샷 원킬이 가능한 구조로 게임을 만들었기 때문 입니다.
게임 시스템을 뒤 엎지 않으면 아이온 3.0 패치 되기 전에 망할듯 합니다.

아이온 패치노트를 보면 땜방식으로 밸런스를 맞춰 나가고 있습니다.

1.5 에 검성 너무 약하다고 PC 추가 대미지를 준 결과 1.9 2.0 에선 신이되고
아이온 초기 시속템은 절대 만들지 않는다면서 캐스팅의 보상으로 큰 대미지와 최강 생존기를 주었다가
1.5 부터 캐스팅 옵션 아이템이 등장 하고 2.0 이 되면서 검성 살성 궁성 조차 렙빨 템빨 컨빨이 안먹히는
발로 만든 무적 캐릭터가 등장 하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 하려면 클래스간 절대 상성을 두고 먹이사슬 구조를 두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현재 PVP 시에 대미지 패널티가 존재 합니다.
이 패널티를 전부 삭제 하고 PVP, PVE 모두 동일하게 대미지가 들어가도록 바꾸고

PC의 체력을 5만 ~ 10만 정도로 늘립니다.

판금계열의 체력 = 10 만
사슬계열의 체력 = 9 만
가죽계열의 체력 = 7 만
로브계열의 체력 = 5 만

패시브 스킬로

속성방어
판금계열은 - 400
사슬계열은 0
가죽계열은 + 400
로브계열은 마도성 + 200, 정령성 + 400

물리방어
판금계열은 + 400
사슬계열은 + 300
가죽계열은 + 200
로브계열은 0

모든 힐링 스킬을 절대값 에서 %로 변경

이런식 이었다면
충격해제도 필요 없었을 것이고
신석 문제와 마도의 신속 문제도 없었을 겁니다.

1:1 전투의 상황에선 극상성 관계가 아니면 서로 죽이기 힘든 상황이 되며 RVR 상황에선 더욱 전략이 필요 합니다.

물론 이런 패치가 될 가능성은 0% 인것을 알고 있습니다.
유저만 답답할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