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온을 하면서 가장 오래 했던 케릭이 치유성입니다.

마증치유가 너무 좋아서, 백부 사슬셋 맞춘 후로는(1.5이전 정백 아님) 1.5 패치후에 정백 로브를 입었습니다.
10빛수르 1% 장군석에 음식으로 2500마증/1300적중 맞추고 다녔는데요..
바실리드 주화퀘하면 대략.. 12~13분 까지 나오더라구요..

본론입니다..
파티를 한다는 전재 하에 치유성분들 '공격 또는 전곤의 옵션에 영향을 받는 행위' 를 얼마나 하시는지요?
예전에 용신전곤 논란이 일었을때, 보통 치유분들이 하시던 말씀이 '아무리 옵이 격수 옵이라도, 내 베토니보단 좋다!' 상당히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좋은 옵션 어디에 보통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속박..? 속박은 예전 확률 상향패치로 마적이 낮아도 어지간한 몹에게는 90%이상 다 들어갑니다.
파티사냥 하면서 딜?
제가 다른 격수 케릭 키우면서 파티했을때.. 멍때리다가 힐만하는 치유분들이 대다수였기에.. 동의하기 힘드네요.

인던돌때, 정말 매 30초마다 엠약 먹고, 고행 쿨마다 쓰면서 딜/힐 모두 하시는 치유분이라면 무기의 성능이 상당히 영향을 미치긴 하겠지만.. 그 외의 케이스는 '장식' 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ps. 전 용신전곤이 나왔을때 1순위는 무조건 치유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긴 합니다.. 2순위는 남은사람들끼리 알아서 따지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