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던을 돌다보면 누구나 이런 경험이 있으리라 짐작됩니다.

암포시절 단도는 돈을 주고 사고 비수를 먹기까지 10개월을 다녔습니다.

물론 매일 가지는 못하고 3일에 2번정도 다녔는데 50 끝자락에서 만렙을 찍었으니..

200번은 다닌듯하네요.

저도 신컨은 아니지만 다른분들께 피해주지 않으려고 신경많이씁니다.

쓸데없는 애드날까 1번극딜안해서 시간 오래걸리지나 않을까 평캔을 못해서 딜이 딸리고 차단당하지나 않을까..

반사에 극딜하지 말아야할텐데...

그런데 꼭 팟원중에 고문관(너무 심했나..)이 있기 마련입니다.

단지 인던초보라고 하기엔 너무나 무심하고 개인적인 유저들이 있긴하죠 가~끔..

문제는 이런분들은 꼭 득템을 하더란 말입니다??

제가 우연히 파티된 한분도 동굴템입고 와서 방어구가 3개 나오고 다음다음날보니 파슈를 다니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저랑 같 그날 3개 다음날2개와 보옥...파슈 ㄱㄱ싱...OTL

정말 축캐가 있긴있나봐요..

담부턴 귓해보면 파슈가야해서 암포 졸업했다고 하더군요 ㅋㅋ

아..부럽고...속상합니다.

암포 AA랭을 가려했는데 누구덕분에 3시간가까이 돌았는데..사고치고 득템하고 졸업하고..

물론 우연이겠죠..드랍율이라는게 말 그대로 복불복이니까요...

하지만 웃긴게 드랍율이면 많은 시도를 한 사람이 더 유리한거 아닌가요..

우여곡절끝에 암포를 졸업하긴 했지만..부캐가 아직도 암포에서 헤매고 있어 주저리주저리 한 마디 적습니다.

적고보니 토게에 적을 글은 아니네요..

ㅈㅅ합니다.

문제되면 자삭할게요.

기냥 좋은 하루 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