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제나 저제나 호법 상향조정에 대한 기대가 있어서
지금까지 왔는데...

이번 스티그마 변경/추가 등을 보고 더이상의 기대감은
없어진것 같네요...

어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호법은 어포자판기라고...

저도 느끼는 부분이지만 정말 호법의 자생력은 초난감 이더군요...

다들 육성하기를 외면하는 이유때문인지 몰라도 개체수가 워낙 적다보니

한가지 위안거리인 파티구성시 직업군에서 일종의 귀족대우 받는

애매모호한 존재감 하나로 버텨왔는데...

직업 고유의 특성이 상향되지 않는한 이 존재감도 의미가 퇴색될 수 밖에 없다고

판단됩니다.

호법님들...

공감하시나요?

호법이 힐러도 아니고 격수도 아인 이 애매한 직업의 한계성에 대해서...

4~5인팟에서 다른 직업군은 아이템 개별독식인데 사슬은 꼭 치유성들과

겨뤄야 하고...

힐러군임에도 불구하고 악세같은것은 파티의 대부분인 격수들과 겨뤄야 하고...

답답한 현실입니다.

예전 어느섭 치유성들같이 단체로 파티거부등의 궐기대회라도 해야 하는건지...

과연 호법님들이 그런 응집력에 동참하실수 있을런지...

그냥,

각자 갈길을 가는게 빠르겠죠?

테라로 갈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