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아이온에서 충격상태라는건

 

"밀려남, 기절, 넘어짐, 공중속박" 이 4가지를 말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기절저항, 넘어짐 저항, 밀려남 저항등의 옵션이 딸린 스킬or악세사리(아드마, 테오)가 있죠.

 

그런데 여기서 악세사리의 경우 기본 옵션 자체가 거지라 아무도 안씁니다.

 

이제 남은 스킬은 6개

 

충격해제(충격상태를 해제하고 7초간 기절, 밀려남, 넘어짐, 공중속박 저항값이 1000만큼 증가한다. 연속기 사용시 해제)

 

균형의 갑옷(1분 30초 동안 기절, 밀려남, 넘어짐, 공중속박 저항값이 1000만큼 증가한다. 쿨타임 3분, 검성, 수호성)

 

철벽 방어(토글스킬, 물리방어력이 15% 증가하고, 기절, 밀려남, 넘어짐, 공중속박 저항값이 1000만큼 증가하며, 공격속도가

              50% 줄어든다. 스킬 사용중엔 점프할수 없다. 수호성)

반격 방어(토글스킬. 물리방어력이 15% 증가하고, 기절, 밀려남, 넘어짐, 공중속박 저항값이 1000만큼 증가하며, 25m내의

              공격하는 대상에게 200만큼의 데미지를 돌려준다. 스킬 사용중엔 점프할수 없다. 수호성)

 

방패 방어(토글스킬. 물리방어력이 10% 증가하고, 기절, 밀려남, 넘어짐, 공중속박 저항값이 500만큼 증가하며, 공겨속도가

              50% 감소한다. 스킬 사용중엔 점프할수 없다. 수호성)

 

강화의 진언(진언류, 활성화 스킬. 기절 저항값이 500만큼 증가한다. 호법성)

 

지금 아이온에는 충격상태와 충격 저항값이라는게 있지만 정작 캐릭터의 충격상태 유발 수치라는건 없습니다.

 

그런데 2.5 이후부터는 균형의 갑옷, 철벽방어 등이 효과가 없는경우가 많죠. 가장 오래 맞는 수호성으로써 얼마전부터

 

느끼게 된 사실이지만. 분명 2.0시절까지만 해도 균형의 갑옷만 켜도 별로 걸리지 않던 넘어짐. 이라는 상태이상에

 

대해 한번 토론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건의를 해보고 싶어서요.

 

우선 아이온에서 넘어짐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캐릭터는 검성, 대검 수호, 호법. 이렇게 3 캐릭터가 있습니다.

 

일단 제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검성에 대해서입니다.

 

합성 시스템이 생겼을때부터 본인 종족의 땅에서 볼수있는 상대종족의 검성분들 대부분이 군창을 들고있죠.

 

그런데 그 당시에는 균형의 갑옷을 켰을경우 거의 넘어지는 모습을 볼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많은 판금분들이 느끼시겠지만, 균형의 갑옷을 키더라도 검성분들에게 넘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심지어 균갑, 철방 두가지를 켜서 충격상태 저항값을 2000으로 늘려도 가끔, 정말 가끔 넘어지더군요.

 

왜일까요? 똑같은 무기를 들고있고 똑같은 55랩인데, 2.5 업데이트 전 후의 상황이 조금 많이 다릅니다.

 

실제로 많은 수호성분들이 검성분들과 싸울경우 균갑을 켜도 넘어지는 모습이 종종 있습니다.

 

이것은 잠수패치일까요? 아니면 여태까지 넘어지지 않았던것이 운이 좋았던것일까요?

넘어짐 뿐만 아니라 실제 사냥시에도 균형의 갑옷을 키더라도 온갖 충격상태에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거야 2.5 패치되고 나온 몹들 특성이려니 하고있지만 조금 이상한것 같아서요.

 

충격상태, 이대로 괜찮을까요?

저는 개편이 조금 필요하다고 봅니다.

 

충격 상태 유발값이 오르는만큼 그 저항값을 더 올릴수 있게 해주던가.

 

충격상태 유발값과 저항값의 관계라도 명확하게 해주던가 하는 방법으로요.

 

혹시 다른 좋은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달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