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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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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상 가장 재미있던 게임1. 리니지
이걸 반박할 사람이 있던가? 난 당시 중학생이었다. 서버가 1개일 당시 아무것도 모르고 허접질만하다 접었고 다시 시작하게 된건 오웬섭이 나왔을때부터이다. 엄청난 중독성으로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대한민국에 PC방이란 곳을 대중화시킨 게임이라 생각한다. 학교도 안가고 중학생인 내가 8검에 5셋 투망을 마췃을 정도니.. 얼마나 폐인이었는지는 상상에 맡기겠다 너무도 게임하나로 인해 인생의 중요한걸 놓친 난 이런류에 게임을 다시 하지않을거라 다짐하고 게임을 접었다. 2. 릴 한국의 젊은 이들은 무얼하고 놀까 난 별로 할게없어서 근근히 즐길만한 게임을 찾고있었다. 약간 리니지2를 기대하면서 조금 기다리기도 했다 그 사이에 릴이란 게임이 나왔다 릴 시간이 상당히 지나서 자세한 기억을 하지 못하겠다. 한국 게임이외에 많은 게임을 접해보지 못했던 나로썬 엄청나게 신선했고 이런게임이 나오면 어떨까 하던찰나에 3인칭시점의 FPS 같은 게임이 나온것이다.. 당시 방학이었는지..잘 기억은 안나지만 하이랜드섭이 이미 나와있었고 그섭을 시작으로 난 또다시 폐인 생활을 했다. 하루 15시간..정도 물론 또 상위 5명안에 들었을것이다.. 워킹월과 플론 나이트가 최고 몹일때 그곳에서 사냥하는 사람은 나와 함께 총5명정도 밖에 안됐으니.. 하지만 한게임의 막장운영으로 게임의 위기가 오고 난 또 흥미를 잃고 접었다. ============================================================================================================ 여러분들은 어렸을적..젊은 여러분들은 무엇을 즐기셨습니까.. 한국엔 마땅히 젊은사람들이 즐길만한 문화가 무었이 있을까요 저 두게임 이외에 모든 게임은 발만 담궈보았고.. 아이온을 다시 했습니다 이번엔 폐인이 아닌 라이트 유저로 게임을 즐기게 돼었죠... 위에 언급했던 두게임에 비해 신선함이나 중독성 또한 아이온엔 없습니다.. 그저 나이를 먹고 같은 길드원 레기온 원들과 함께 만나서 술도 한잔먹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그런것에 더 재미를 느끼는거같은데.. 끝까지 재미있는 게임은 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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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쓰바